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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남동구 만부만을 등 5곳 선정

중앙 2곳, 광역 3곳 선정, 정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국 69곳 확정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14일 개최된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7년도 시범사업에 5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은 2개 유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대상지를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5개 유형의 뉴딜사업으로 확대되면서 광역지자체에 43곳의 평가를 위임하고, 국토부에서는 26곳만을 선정하는 시스템으로 평가를 진행됐다.

시·도별 3곳씩 배정된 광역공모 물량은 인천시 내에서 7곳이 경합을 벌여 동구 송림골(일반근린형), 서구 상생마을(주거지지원형), 남동구 만부마을(우리동네 만들기)이 선정됐다.

중앙공모에는 인천 3곳 포함 전국 54곳이 치열한 경쟁을 하여 최종적으로 부평구 굴포천 주변(중심시가지형), 동구 화수정원마을(공공기관 제안형) 등 2곳의 사업이 선정됐다.

부평구 부평동 65-17번지 일원(22만6,795㎡)으로 과거 인천 경제의 중심지였다가 쇠퇴가 확대 중인 부평역 주변에 계획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는 1,576억원(국비 150억원)이 5년간 투입된다.

지상 20층 규모의 혁신부평 허브를 신축하여 일자리센터 등 공공서비스 지원과 공공오피스 등 창업공간을 지원해 2,610명(건설공사 고용 제외)의 직접고용을 창출하며, 청년주택 등 공공임대주택과 주차장 130면을 조성한다. 또한 부평구청 주변 먹거리타운 경관특화 및 주차장 조성을 통한 상권활성화 사업 등이 계획돼 있다.

동구 화수동 7-36번지 일원(2만1,277㎡)으로 60년대 공장지역 배후 주거지였으나 노후화 및 고령화로 쇠퇴가 진행중인 지역에 계획(인천도시공사 제안)된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 정원마을’은 193억원(국비 28억원)이 3년간 투입된다.

신축 공공임대주택 및 공·폐가를 활용한 임대주택 등 78호, 골목길 개선 및 생활인프라 개선, 공동텃밭·온실 등 소일거리 제공, 주변 대기업 근로자를 위한 임대주택 및 주차장 관리 등 상생구조 구축으로 마을일자리 25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구 송림동 58-1번지 일원(14만9,413㎡)으로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 지역인 송림오거리에 계획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은 745억원(국비 100억원)이 4년간 투입된다.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통한 자생적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모 및 마을일자리 432개를 창출하고 야구테마파크, S-I·Mom Zone 조성으로 가족중심의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명물 특화거리·사계 솔마당 등 원도심의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 석남동 199-34번지 일원(10만0,000㎡)으로 주변 공장증설 관련 갈등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마을에 계획된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은 1,016억원(국비 100억원)이 4년간 투입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가로주택정비 278호, 세어하우스 등 거점시설을 통한 주차장 216면 확보로 마을내 주차난 해소 및 마을길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방을 중심으로 인근공장 연계 일감 확보 및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통한 마을일자리 166개를 창출 할 계획이다.

남동구 만수동 1번지 일원(48,506㎡)으로 철거민 집단이주지에 계획된 ‘만수무강 만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362억원(국비 50억원)이 3년간 투입된다.

마을관리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마을사랑방 등 상생커뮤니티 조성과 마을일자리 56개 창출, 공공임대주택 115호·가로주택정비 70호·자율개량지원 등 주거지 재생 및 공영주차장 115면 포함 복합거점시설, 국공립어린이집, 안전골목길, 마을생활가로 조성 등 마을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모든 사업에는 공통적으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설치·운영,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도시재생대학 사업비 등이 포함돼 있다. 재정지원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지역협동조합 등의 운영계획과 젠트리피케이션 예방대책 및 부동산 대책 등이 함께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사업은 내년 초 주민공청회 및 의회의견 청취를 거쳐 선도지역으로 지정 고시되고,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의 활성화계획 승인을 통해 총사업비 및 국비지원액이 확정된다. 지방비 매칭 등 예산확보 후 실시설계를 통해 2019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내년 뉴딜사업 공모는 상반기 중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시에서는 1월부터 TF팀을 가동해 경인고속도로 주변지역 등 신규사업 발굴 및 올해 탈락사업의 재추진 등 2018 공모 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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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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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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