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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에프, '2023년 제1회 불독 휴머니즘 사진展' 개최

가슴 뭉클한 순간을 나누는 시민들의 문화축제
11월 22일-2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57th 갤러리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재단법인 피앤에프에서는 '2023년 제1회 불독 휴머니즘 사진展'을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57가 갤러리에서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2015년, 600만여 관객을 동원한 장편극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이 국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의 함량을 증진하고자 피앤에프를 설립하여 지난 2018년부터 5회까지의 불독영화제를 열었다.

그간의 영화제의 주제가 제복을 입은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사진 전은 휴머니즘이라는 폭넓은 주제로 새롭게 확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진 전은 전문가, 비전문가,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관계없이 참여하여 문화적 교감을 이룬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학순 피앤에프 이사장은 "인간과 자연 속에서 다양하게 발견되는 가슴 뭉클한 모습은 한 사람의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어 마음에 감명을 줄 때 인간은 미적 체험과 함께 정서적 경험을 하게 된다"라며 "사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을 이웃과 나눌 때 그것은 문화적 교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행사의 취지를 밝히는 김학순 이사장은 수석큐레이터로 총괄기획을 맡았는데, 이 사진 전을 통하여 인간과 사회가 맑게 정화되면서 범죄 없는 사회, 투쟁 없는 사회, 협동하는 사회로 변해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 전쟁에서 죽은 아이를 손에 안은 아버지의 절망적인 얼굴, 화마로 집을 잃고 폐허 앞에서 허망하게 앉아 있는 사람, 구슬땀을 흘리며 불을 끄려 애쓰는 소방관의 모습, 자애로운 어머니의 눈길, 새끼를 보호하는 어미 새, 어머니의 품과 같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대자연의 모습, 광활한 우주에서 바라본 작은 지구의 모습 등에서 우리는 휴머니즘을 발견할 수 있다. 불독휴머니즘사진 전은 바로 그러한 사회를 꿈꾸며 시작된 것이다. -

제1회 '휴머니즘'의 주제로 출발된 이번 불독휴머니즘사진 전에는 260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603점의 출품작 가운데 44점이 선정됐으며, 작품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사진 및 영상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 및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 시민심사위원들로 구성되어 심사에 참여했다.

이번 사진 전의 운영위원장에는 이공희 영화감독이 참여했으며, 올해 초부터 시작된 사진 전의 실무는 서신원 책임큐레이터가 맡아서 진행해왔다.

이번 사진 전의 오프라인 전시회는 11월 22일(수)부터 27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57th 갤러리 B1(종로구 율곡로 3길 17,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에서 열리며, 온라인 전시는 12월 한 달 동안 사진전의 홈페이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불독휴머니즘사진 전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시민들이 누구나 함께 미적, 정서적 체험의 공감대를 이루는 이번 제1회 불독휴머니즘사진 전이 시민을 위한 문화축제의 하나로서 뜻깊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gktkfkd04tka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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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헌법을 나침반 삼은 삶의 기록… '소신(所信)'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의 굴곡 속에서 '헌법적 자유주의'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신간 '소신'(부제: 이석연이 걸어온 삶의 풍광)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법률가이자 시민운동가, 공직자로 살아온 그의 삶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방향과 헌법적 가치의 의미를 되묻는 회고이자 사유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치적 갈등이 격화된 시대일수록 헌법이라는 기준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격동의 시대 속 '헌법적 자유주의자'의 기록 '소신'은 단순한 자서전이나 정치 회고록을 넘어선다. 저자는 자신을 보수나 진보라는 정치적 범주로 규정하기보다 '헌법적 자유주의자'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정치적 진영 논리를 넘어 헌법이라는 원칙을 기준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겠다는 태도다. 책의 서문에서 그는 최근 정치적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제도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동시에 시민의 각성과 헌법 질서가 국가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을 절제하게 만드는 장치"라고 말한다. 실크로드에서 시작되는 사유의 여정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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