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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4·10 총선] 제윤경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후보, '생애 첫 투표 고3 대상 응원 캠페인' 펼쳐

제윤경 후보, 생애 첫 투표 유권자 대상 사천여고 등굣길 인사
청년·청소년은 사천·남해·하동 지역을 발전시킬 미래의 힘이자 주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 후보가 사천여고 앞을 찾게 된 배경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선거 연령과 정당 가입 연령이 낮게 조정된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인 청소년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후보로도 출마할 수 있고, 2006년 4월 11일까지 출생한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시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하거나 출마가 가능하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투표권을 갖는 2006년 4월 11일까지 태어난 사람에게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투표를 호소하는 제 후보의 캠페인에 등교를 하는 학생들은 함께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등 호응을 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기도 했다.(사천남해하동 고3 학생수는 1,734명. 2024년 3월 16일 기준)

​제윤경 후보는 개인의 채무 문제를 비롯 각계각층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을 통해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20대 국회의원 시절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맡은 2년여 동안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에 100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고 300여 회 이상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제 후보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제윤경 후보는 "교복 입은 시민인 청소년과 청년들은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을 발전시킬 미래의 힘이며, 청년·청소년이 앞으로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이기도 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내 21개 고등학교 모두 순차적으로 찾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윤경 후부는 1971년 경남 하동에서 출생, 전) 제20대 국회의원,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현)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후반기 예결위원, 전) 에듀머니 대표, 전) 주빌리은행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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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인협회, 오는 17일 '세미나·시상식·출판기념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내 대표 시단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제갈정웅)가 오는 12월 17일(수)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다리소극장에서 '2025 세미나·시상식·출판기념회'를 연다. 한국 현대시의 역사적 궤적을 되돌아보고, 신진 창작자들과 청년·청소년 문학도들에게 새로운 문학적 동력을 제공하는 자리다. 협회는 "한국 현대시가 축적해온 시간의 지층과, 새로운 세대가 열어가는 미래의 장이 만나는 '문학적 경유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윤숙·김종문 시인 연구'로 문 여는 제1부 세미나 행사는 제1부 세미나로 문을 연다. 올해 세미나는 '한국현대시인협회 역사와 시인 2'를 대주제로, 한국 현대시의 뿌리와 계승을 다시 짚는 자리가 된다. 첫 발표자인 김경식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사무총장은 한국 근대 여성 지식인의 상징적 존재인 모윤숙(1908~1990) 시인을 다룬다. 모윤숙의 시세계는 1930년대 근대 문학의 격변기 속에서 여성 주체성·국제적 감각·민족적 정념이라는 세 축으로 형성되었다. 초기 시에서는 근대적 고독과 자의식, 개인적 감정의 섬세한 결이 돋보였고, 이후에는 자유주의적 시각과 국제적 이슈를 작품 속에 투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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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의원 "12·3 비상계엄 세력, 약물·고문 통한 진술 강요 계획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세력이 정치인과 시민을 상대로 고문·약물 투입·강압 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했다는 정황이 11일 공개됐다.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을)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세력이 작성한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 문건을 제시하며 "단순한 구상표가 아니라 실행을 전제로 한 준비 문건"이라고 밝혔다. 프로포폴·케타민·벤조디아제핀 등 '약물 통한 자백 유도' 검토 문건에 따르면 내란세력은 자백유도제(진정·수면제·향정신성 약물)를 단계별로 투입하는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사용 약물에는 ▲ 프로포폴(진정·수면제 계열) ▲ 케타민, 펜토탈 나트륨(마취·진통제 계열) ▲ 벤조디아제핀(향정신성 약물) 등이 포함돼 있었다. 박 의원은 "이 약물들은 불안을 낮춰 저항을 약화시키고 기억을 혼란시켜 진술을 통제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약물을 악용하겠다는 계획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흔적 최소화" 지향한 물고문·모의처형 등 신체적 고문 문건은 의도적으로 외부 상처를 최소화하면서도 극도의 공포와 신체적 고통을 주는 방식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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