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귀령 후보는 "전체 후원자는 약 2천 750명으로, 이 가운데 약 97.5%가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안귀령 후보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보내주신 마음 하나하나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여러분의 후원이 저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 후원자의 바람이자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귀령 후보는 이어 "도봉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최후 보루이다"라며 "도봉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무책임함, 그리고 무도함에 대한 대반격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안귀령 후보는 그러면서 "도봉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위대한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흔들리지 않겠다. 남은 기간 정말 열심히 뛰겠다. 오직 도봉주민과 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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