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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소병훈 의원, "쌍령중학교 설립 위치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안"

"쌍령중학교 설립 위치는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여러 번의 주민설명회, 공청회를 통해 정해졌다"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논의되고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는 22일 "쌍령중학교 설립 위치는 절차에 따라 논의되고,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는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관련, 지난 2022년 12월 29일에 주민 공람·공고하였고, 2023년 1월 17일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광주시에 제출된 쌍령중학교 위치 변경에 대한 의견은 무려 3,022명으로부터 접수되었고, 광주시는 "제안자 측에서 공신력이 인정된 기관에서 적정성 평가 진행중이며, 향후 재협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3월 15일 개최된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에서도 쌍령중학교 학교부지는 ’쌍령동 주민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쌍령동 쪽으로 학교부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광주시는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위치 등 검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후 광주시는 2023년 6월, 쌍령중학교 위치 변경 등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재공람, 공고를 하였고, 2023년 11월, 쌍령중 위치 변경안이 포함된 내용으로 경기도에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소병훈 의원은 "쌍령중학교 설립 위치는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여러 번의 주민설명회, 공청회를 통해 정해졌다"며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논의되고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안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3선 중진의원이 되어 경기도,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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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인협회, '제2회 송파문학상' 및 '제17회 한성백일장' 시상식 등 개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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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11월 6일(목)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여성의 역량강화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여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양성평등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여성 창업기업의「중소기업 워라벨 포인트제」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컨설팅을 비롯해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인턴십 연계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기업 내 양성평등 가치의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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