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민주포럼은 김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당원 중심의 단체로, 80여명의 회원이 매월 월례모임을 통해 지역의 봉사활동,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포민주포럼 오연수 회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기존의 선거 이상의 중요한 선거"라며 작년 12월 3일 발생한 내란의 종식과 함께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느냐 아니면 무너뜨리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번 선거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사회 단체로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김포 지역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포민주포럼 정완식 고문은 "이번 대선은 45년 전으로 퇴보한 민주주의를 회복할 것인가 아니면 계엄 세력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단순한 정당 간 대결이 아닌 민주주의 세력과 반민주 내란 세력 간의 분명한 경쟁 구도"라고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뜻을 모아주신 것은 실천력 있는 정치에 대한 시민의 요구이자 희망"이라며 "김포 시민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여는 시작이 되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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