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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입원한 메르스 환자 관련 격리자 전원 해제

(서올=동양방송)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환자(80번)와 직접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쳐 관리를 받아온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 대상자 등이 14일 동안 메르스와 관련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26일 0시 전원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80번 환자(남,35)는 이달 초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나 1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재입원했다.

 

대책본부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시점을 전후해 해당 환자와 접촉한 환자가족 4명, 의료진 및 병원직원 29명, 병원내 환자 및 보호자 16명, 구급차 이송 관련 12명 등 61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바 있다.

 

한편,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80번 환자는 기저질환인 혈액암에 대해 정상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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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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