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SBS ‘시크릿 부티크’ 박희본-류승수-주석태-임철형이 밉지 않은 악역 ‘아픈 손가락’ 4인방으로, 적재적소에서 ‘짠내 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박희본은 데오그룹 장녀로 데오가 하녀였던 제니장(김선아)의 성장을 질투해 날개를 꺾고자 하는 위예남 역, 류승수는 위예남(박희본)과 결혼 후 데오가 사위가 스펙이 된 검찰청 특수부 부장 차승재 역, 주석태는 위예남과 안타깝게 헤어진 첫사랑이자 융천 경찰청 정보과장 오태석 역, 임철형은 ‘국제도시개발사업’을 계기로 조폭의 탈을 벗고 사업가로 당당히 거듭나고 싶은 조양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극이 진행될수록 이들 내면에 숨겨져 있던 아픈 상처가 드러나면서. 이들의 악역 활약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는 ‘아픈 손가락 4인방’의 면면을 분석했다. ‘시크릿 부티크’ 속 공식 ‘트러블 메이커’ 위예남은 철부지같이 제니장 일을 방해하는 행동을 보여왔지만, 사실 그 안에는 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과 오채이의 기싸움이 포착됐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는 일과 사랑에 있어서 불꽃 튀는 대립 중인 두 여자가 있다. 바로 한유진(차예련 분)과 홍세라(오채이 분)이다. 두 여자의 살벌한 갈등이 계속될수록, 극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는 반응이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8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11회 시청률이 12.1%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19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한유진과 홍세라의 갈등이 제대로 폭발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이 살벌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특히 오늘 방송에서 두 여자가 서로 따귀까지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앞서 한유진은 엄마 캐리정(최명길 분)을 위한 복수극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복수 대상은 30년 전 캐리정의 남편과 친아들을 빼앗은 대기업 제이그룹. 이를 위해 한유진은 가장 먼저 제이그룹 후계자인 구해준(김흥수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유혹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구해준의 약혼녀 홍세라는 한유진을 견제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한유진과 홍세라는 사실 친자매다. 한유진은 어린 시절, 부모 세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선 ‘인생 드라마’라고 회자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동백꽃 필 무렵’은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기저에 두고 있다. 그리고 동백(공효진)과 황용식(강하늘)을 통해 ‘그렇다’라는 답을 들려줬다. 동백은 어려서는 엄마가 없다는 이유로, 커서는 한부모가 술집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모진 시선을 감내해야만 했다. 그 칼날과도 같던 시선에 동백은 웅크렸고, 마음을 졸이며 눈치를 봤다. 하지만 용식은 달랐다. 그가 동백에게 보낸 시선은 온기로 가득했다. 언제나 무조건적이고 무제한적인 사랑과 응원을 쏟아 부었고, 그 사랑은 결국 동백을 변하게 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맹수의 본능을 깨운 그녀는 더 이상 말끝도 잘 못 맺는 ‘쫄보’가 아니었다.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마주한 순간 생기는 기적을 목도한 시청자들의 마음속에는 짙고 깊은 여운으로 꽉 들어차고 있다. 특히 임상춘 작가 특유의 현실 공감 유발 대사들은 ‘인생 드라마’로 등극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동백꽃 필 무렵’에는 매 장면마다 명대사가 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오뚜기는 10가지 채소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채소라면 ‘채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채황은 버섯, 무, 양파, 마늘, 양배추, 청경채, 당근, 파, 고추,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채소 국물맛이 특징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채황의 면은 감자전분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쫄깃하며 야채추출물을 넣어 더욱 깔끔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사용하여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으로 육류를 넣지 않고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채황’의 건더기는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표고버섯, 실당근, 건파, 건고추 등 총 6종의 풍부한 채소건더기를 사용하여 더욱 푸짐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식 트렌드와 함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며 "채황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2TV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 정준호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다. KBS는 15일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엇갈린 운명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모든 사실을 알고도 서로에게 위험이 될까, 마음을 전할 수 없었던 두 사람. 결국 ‘왕의 아들’ 녹두와 왕을 죽이려는 동주가 눈물 속에 끝내 이별했다. 여기에 광기를 높여가는 광해에게 복수하기 위해 율무(강태오 분)와 손을 잡은 녹두까지. 얽히고설킨 관계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조선로코-녹두전’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본 앞에 나란히 머리를 맞댄 장동윤과 김소현의 케미가 설렘을 자극한다. 각자의 진실을 숨긴 채 강변 나들이에 나선 애틋한 장면. 감정선이 중요했던 만큼,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두 사람의 열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속에 숨겨진 마음을 담기 위해 대사 하나, 표정 하나까지 빈틈없이 체크하는 모습은 마지막까지 이어질 두 사람의 열연에 기대를 높인다. 왕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테팔이 1700W의 강력한 파워로 맛있고 바삭한 튀김 요리가 가능한 ‘테팔 컴팩트 프로 2.5L 튀김기’를 출시했다. 테팔 컴팩트 프로 2.5L 튀김기는 1700W의 강력한 파워로 빠른 예열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150℃부터 190℃까지 손쉽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온도 다이얼과 기름 온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예열 표시등이 있어 다양한 튀김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2L 용량의 작은 기름으로 최대 3인분(600g, 닭 한 마리)의 맛있고 바삭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이중 거름망이 있어 상하로 층 분리가 가능하며 튀김끼리 엉겨 붙는 것을 방지해 많은 양의 튀김은 물론 두 가지 튀김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어 완벽한 튀김 요리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전면 내구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스틸 용기의 메인 바스켓과 내부 기름통을 분리할 수 있어 더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 여기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고 보관까지 편리한 실용성을 더했으며 이동이 쉬운 본체 손잡이,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뚜껑 등 소비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이 돋보인다. joseph64@n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바라봄 필름은 독립 장편 영화 ‘견:버려진아이들’ 연출을 맡았던 서하늘 감독과 웹 드라마 ‘우성과’ 이후 두번째 웹드라마 ‘모두에게 착한 내 남친’ 제작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모착남’은 소심한 성격의 취준생 여자친구 연진(도연진)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남자친구(정희수)를 다른 여자들로부터 지켜내고자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상황들 속에서 느끼는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과 그로 인해 점점 변해가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다룬 이야기다. 신예 배우 도연진은 영화 ‘기방도령’으로 스크린에 데뷔, ‘SK VR’, ‘삼성전자’, ‘머시론’, ‘풀무원’ 등 다양한 광고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상대역을 맡은 배우 정희수는 2018년 케이모델 어워즈&아시아 미 어워즈 글로벌모델부문 올해의 신인모델상을 받은 모델 출신으로서 연기자로는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이다. 그 외 배우 케일라, 강수미, 김세이, 김동주, 송연규, 최하영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을 하였으며 걸그룹 라니아 멤버 혜미가 우정출연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모착남’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겨울 시즌 한정 블렌드로 핸드드립 커피와 캡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원두 가공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썸 윈터홀리데이’ 블렌드는 열대과일 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 원두와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은은한 꽃 향기와 바닐라 같은 단맛이 조화를 이뤄 복합적인 향과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블렌드다. 이번 ‘투썸 윈터홀리데이’ 블렌드를 사용해 만든 원두가공상품 2종은 핸드드립파우치와 캡슐커피로 둘 중 취향에 맞춰 원하는 방식으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 ‘투썸 캡슐커피 윈터홀리데이’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에 호환이 가능한 캡슐로서 해외 생산으로 수입되어 판매되는 상품과는 달리 국내 생산하여 커피의 신선도를 갖췄다. ‘투썸 핸드드립 커피 윈터홀리데이’는 별도의 장치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보다 간편하게 균형 잡힌 맛의 커피가 완성된다. 한편, 집에서도 카페처럼 맛있는 커피를 내려 마시고 싶은 이들이 주도하는 일명 ‘홈 카페’ 트렌드 열풍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의 원두 가공 상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25% 증가세를 보이며,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LG생활건강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가 메가 트렌드를 테마로 한 스페셜 에디션 ‘시카 펩타이트 앰플 풀 패키지’와 ‘어드밴스드 시카 리커버리 크림 풀 패키지’ 2종을 한정 출시했다. ‘시카 펩타이트 앰플 풀 패키지’는 ‘90년대생 피부가 온다’를 테마로 피부 활력 증가 및 탄력 케어를 돕는 ‘시카 펩타이트 앰플’ 본품과 클렌징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두 가능한 디럭스 샘플 5종으로 구성됐다. 디럭스 샘플은 클렌징과 각질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아미노클리어 클렌징 폼(20ml)’, 민감 피부 진정과 손상 보호를 돕는 ‘어드밴스드 시카 토너, 에멀전(각 30ml)’, 효과적인 붉은기 커버를 위한 ‘어드밴스드 시카 BBB(10ml)’,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앰플 마스크 1매’가 포함된다. ‘어드밴스드 시카 리커버리 크림 풀 패키지’는 ‘난생처음 피부 재테크’를 테마로 손상된 피부 개선을 돕는 ‘어드밴스드 시카 리커버리 크림’ 본품과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디럭스 샘플 5종으로 구성됐다. 디럭스 샘플은 연약한 눈가 피부를 탄탄하게 케어하는 ‘어드밴스드 시카 아이크림(8ml)’, 24시간 보습 효과가 지속되는 ‘어드밴스드 시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가 온라인 탑골공원의 인기에 힘입어 ‘2019 연말특집 창고대방출’을 마련했다. KBS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Again 가요톱10’(https://goo.gl/fRpo37)에서 ‘연말특집 창고대방출’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은 ‘Again가요톱10’은 ‘창고대방출‘을 통해 1985년부터 1998년까지 방송한 가요톱10 풀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실시간 스트리밍은4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시부터 오전 9시까지 재방송된다. 가요톱10 풀영상 스트리밍은 12월 13일 끝나지만, 연말까지 히트곡 모음집을 선보일 예정이며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스트리밍 첫날인 11월 4일에는 1993년부터 1998년까지 1월 1, 2주에 방송된 영상이 공개된다. 방송 일자와 관련 정보는 Again가요톱10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9월 개설된 ‘Again가요톱10’은 90년대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을 포함하여 ‘쇼 토요특급’, ‘토요대행진’ 등의 영상 클립을 선별해 업로드하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오상희 작가는 '우아한 모녀'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을까. 4일 KBS 2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가 첫 방송된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던 오상희 작가가 모녀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려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상희 작가가 지금까지 선보인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는 ‘우아한 모녀’. 오상희 작가는 ‘우아한 모녀’를 통해 시청자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까. 이에 대해 오상희 작가는 “개인적으로 가족을 다룬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그동안 가족들의 밝은 면을 주로 그려왔지만, 이번 작품은 가족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그려보고 싶었다. 남이 아닌 사랑하는 가족이 준 상처는 더욱 비극이죠. 이러한 비극을 맞은 가족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상희 작가는 이 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우아한 모녀’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우아한 모녀’는 모녀의 이야기다. 모녀를 둘러싼 비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샘표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제7회 비건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샘표는 건강한 채식 생활 방식을 소개하는 ‘비건 페스티벌’에 연두 단독 부스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샘표의 콩 발효 기술로 탄생한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채식 열풍과 함께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제품이다. 순식물성임에도 깊은 맛이 풍부해 따로 육수를 내거나 갖은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 특히 채소와의 어울림이 아주 좋다. 샘표는 비건 페스티벌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연두와 깨, 참기름으로 ‘연두만능고소양념’을 직접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공병에 담아 가져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연두만능고소양념은 간단한 비율로 어떤 볶음이나 무침에도 잘 어울린다. 연두 부스에서는 연두만능고소양념을 활용해 만든 나물볶음도 맛볼 수 있다.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연두로 맛을 낸 양송이 수프도 시식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국내에도 비건 문화가 확대되고 채식에 대한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 정준호가 드디어 만났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측이 28일, 과부촌을 떠난 녹두(장동윤 분), 동주(김소현 분)가 뜻밖의 장소에서 광해(정준호 분)와 맞닥뜨린 의미심장한 모습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주를 붙잡고 싶은 녹두, 그를 지키기 위해 진심을 숨기고 떠나야 하는 동주의 엇갈린 로맨스가 애틋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녹두와 왕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동주. 광해를 사이에 둔 뒤얽힌 관계가 두 사람의 운명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미묘한 관계로 얽힌 세 사람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흥미를 유발한다. 그네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녹두와 광해. 자신이 왕의 아들임을 알게 된 녹두이기에 두 사람의 만남은 심상치 않다. 곤룡포를 벗은 광해는 지금까지의 날 선 카리스마 대신 어딘가 온화한 모습이다. 그런 광해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녹두를 향한 광해의 흥미로운 시선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동주와 광해의 예상치 못한 첫 만남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용모파기를 들고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다섯 번째 작품 ‘스카우팅 리포트’가 25일 방송을앞두고 포스터와 현장 스틸을 대방출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덮어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와 스틸컷에서 최원영과 이도현의 특별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포스터에는 야구장 한 켠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스카우터 경우(최원영)와 고교 유망주 재원(이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재원을 바라보는 경우와 달리 재원의 눈빛은 차갑다. 표정만으로도 세대를 뛰어넘는 두 배우의 연기 케미에서 묘한 유대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두 남자 사이에 자리잡은 ‘엇갈린 순간들’이란 카피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은 이러한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재원을 사이에 두고 경우와 강림고 야구부 감독 태용(이현균)이 멱살을 잡을 정도로 대립하고 있기 때문. 그 사이에서 재원은 마치 무언가 잘못한 사람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재원을 반드시 스카우트 해야 하는 경우는 무엇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다섯 번째 이야기 ‘스카우팅 리포트’의 예고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25일밤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스카우팅 리포트’는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덮어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는 배우 최원영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이도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선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재원(이도현)과 이를 바라보는 경우(최원영)이 담겼다. 사실 경우는 학부모에게 돈을 받는 비리를 저질러 구단 내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복직을 위해선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내는 유망주 재원을 스카우트해야 하는 상황. 어떻게든 그를 구슬려 구단으로 데려와야 한다. 이런 그에게 “나도 그런 적 있었어. ‘딱 지금뿐이다’라고 느껴질 때”라는 경우에게선 스카우터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건네는 따뜻한 진심이 느껴진다. 그리곤 “던지고 싶은 대로 한번 던져봐. 우린 또 그 한마디면 되는 거지, 안 그래?”라며 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