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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우아한 모녀' 차예련-오채이 팽팽한 기싸움 포착

불따귀 연발 '갈등 폭발'…극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는 반응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과 오채이의 기싸움이 포착됐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는 일과 사랑에 있어서 불꽃 튀는 대립 중인 두 여자가 있다. 바로 한유진(차예련 분)과 홍세라(오채이 분)이다. 두 여자의 살벌한 갈등이 계속될수록, 극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는 반응이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8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11회 시청률이 12.1%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19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한유진과 홍세라의 갈등이 제대로 폭발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이 살벌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특히 오늘 방송에서 두 여자가 서로 따귀까지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앞서 한유진은 엄마 캐리정(최명길 분)을 위한 복수극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복수 대상은 30년 전 캐리정의 남편과 친아들을 빼앗은 대기업 제이그룹. 이를 위해 한유진은 가장 먼저 제이그룹 후계자인 구해준(김흥수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유혹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구해준의 약혼녀 홍세라는 한유진을 견제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한유진과 홍세라는 사실 친자매다. 한유진은 어린 시절,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악연으로 인해 캐리정에게 유괴 당했다. 홍세라는 어렸을 때 사라진 친언니 한유진으로 인해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며 자랐고, 이에 얼굴도 모르는 친언니에 대한 원망을 느끼고 있다.

이 같은 진실을 모르는 두 여자가 복수를 위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 잔혹한 운명 속 두 자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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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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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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