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월 1일자로 신임 상임위원에 이명행(李明行·57세) 관리관(1급)과 신임 사무처장에 최경석(崔鏡錫·54세) 부이사관(3급)이 취임하는 한편 5급 공무원 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명행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기록관리과장, 총무과장, 홍보국장 및 광주시선관위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선거행정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겸비하였으며,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최경석 사무처장은 천안시서북구 사무국장 및 대전시선관위 홍보과장, 지도과장, 관리과장 등 일선 선거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선거 전문가이며, 조직 내에서도 소탈한 성품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5급 공무원에 대한 전보발령은 다음과 같다. 지도과 지도담당관 : 양 범 호 지도과 조사담당관 : 조 영 돈 지도과 행정사무관 : 송 권 석 서 구 선거담당관 : 김 진 호 광산구 선거담당관 : 유 경 완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19 현장 대원에게 적합한 우수 장비 구매를 위해 27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구급장비 업체 관계자와 구급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 품평회를 열었다. 2020년 구급장비 보강사업에 앞서 실시한 이번 품평회엔 전국 40여 업체가 참가해 전문 구급장비와 구급대원 안전장비 등 총 50여 종의 장비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로 개발된 우수 장비가 많이 전시돼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이 장비를 직접 시연해보고 성능을 비교하며 의견을 나눴다. 마재윤 본부장은 “2020년 구급장비 구매 시 현장활동 대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현장에 적합한 우수 장비를 구매,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로컬푸드 판로 확대 및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도권에 처음으로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전라남도는 27일 롯데슈퍼 서울 목동점, 경기 철산점, 인천 연수점에서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업체는 서울, 경기 등 학교급식을 공급하는 나주 산포 소재 농업회사법인 자연과농부들(대표 김영신)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롯데슈퍼와 업무협약 체결 후 롯데슈퍼 점포에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희망 업체를 시군을 통해 추천받아 선정했다. 수도권에 판매하는 로컬푸드는 24시간 내 생산, 배송, 판매까지 이뤄진다.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농가는 나주, 강진, 화순, 영암 등 전남 1천여 중소농가다. 전남에서 생산한 쌀, 잡곡 등 곡물과 딸기, 토마토, 사과, 배 등 과일, 배추, 무, 대파, 고추, 호박 등 채소류를 포함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150여 품목을 연중 판매한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은 농산물의 대량 소비처였지만, ‘전라남도’ 간판을 단 로컬푸드 직매장은 없었다. 이번 개장을 통해 중소농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한 젊은 정치 를 내건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김성환은 선거구 획정이 지연됨에 따라 후보자와 국민들만 피해본다. 라고 주장하며 국회가 조속히 선거구를 획정해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의 공정한 획정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두고,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당해 국회의원의 임기 만료에 의한 총선거의 선거일 전 1년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작성하여 국회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국회는 이 획정안을 존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거구를 획정할 때는 행정구역, 인구수, 생활구역, 교통, 지세(地勢) 등은 물론 정치적,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또 그 획정에 있어서는 선거인 수와 당선자 정수 비율의 균등(투표가치의 평등), 특정 정파에 부당하게 이익을 주지 않도록 하는 등 공평성(게리맨더링의 금지)이 요구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요즘 각 정당들이 자기 정당에 유리하게 선거구를 획정할 목적으로 밥그릇 싸움에 치중하다보니 선거일이 불과 4개월도 남아있지 않은 현재까지도 선거제도가 정해지지 않았고 이에따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2019년 12월 26일자 승진자 명단 ◎ 승진 (140명) ◇ 3급 승진 (2명) ▲ 정책기획관 오영걸 ▲ 문화도시정책관 이평형 ◇ 4급 승진 (13명) ▲ 도시계획과 김대중 ▲ 민주인권과 김현 ▲ 여성가족정책관 성미향 ▲ 의회사무처 양근수(직무대리) ▲ 대변인 이인범(직무대리) ▲ 자치행정과 정원석 ▲ 사회복지과 임영희 ▲ 에너지산업과 박재호 ▲ 교통정책과 박준열 ▲ 도로과 임남진 ▲ 도시철도건설본부 김기호 ▲ 스마트시티과 안신걸 ▲ 농업기술센터 양희열 ◇ 5급 승진 (28명) ▲ 총무과 김상율 ▲ 교통정책과 민난향 ▲ 안전정책관 박미자 ▲ 일자리정책관 박형래 ▲ 사회복지과 손은영 ▲ 대회지원과 이석기 ▲ 예산담당관 장수정 ▲ 안전정책관 정수정 ▲ 미래산업정책과 정수진 ▲ 일자리정책관 정종환 ▲ 사회복지과 최기동 ▲ 총무과 최병채 ▲ 문화도시정책관 홍양숙 ▲ 세정담당관 정양섭 ▲ 혁신정책관 배환 ▲ 여성가족정책관 박영숙 ▲ 사회복지과 홍지영 ▲ 자동차산업과 이병남 ▲ 회계과 위기량 ▲ 미래산업정책과 윤동현 ▲ 에너지산업과 박서연 ▲ 생명농업과 황인근 ▲ 공원녹지과 서숙현 ▲ 도시계획과 조용순 ▲ 도시재생정책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내년도 ‘제17회 추억의 충장축제’ 발전을 위한 축제전문가 TF팀을 구성해 지난 26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까지 운영되는 ‘추억의 충장축제 발전방향 TF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 지역축제 총감독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충장축제 차별화를 위한 축제 원점 재검토, ‘광주다움’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축제로 도약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동구는 지난 10월 개최된 충장축제를 대상으로 그동안 ▲부서별 자체평가 ▲축제위원회 축제결과 보고회 ▲행정협업회의 ▲축제 현장참여자 간담회 등을 통해 축제의 성과와 개선방안 등을 검토해 왔다. 특히 올해 제16회 충장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40만여 명), 다채로운 볼거리, ACC와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연계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축제기간의 적정성과 청년층 프로그램 강화필요성, 신규콘텐츠 개발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이날 회의에서도 축제 외연 확대방안, 축제기간의 적정성, 축제 콘셉트 구체화 및 특화방안, 퍼레이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방향성 모색에 힘을 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하면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역사적인 자동차 공장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그리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주주,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상생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의 착공을 축하했다. <사업 추진경과 및 기대효과> 광주형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뿐 만아니라 한국경제가 직면해 있는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지난 1월3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20년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32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58명(4급 6명, 5급 6명, 6급 이하 46명), 전보 187명, 신규임용 29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등 53명 모두 327명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현안 교육정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 등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4급 승진자는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 송영선(행정예산과)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선계룡(초등교육과)▲광주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한홍규(광주중앙도서관)▲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용일(정책기획과)▲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정은남(재정복지과)▲교육시설과장 정병갑(광주학교시설지원단) 등 6명이며, 또한 역량평가로 선발된 6명을 인사위원회 승진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나종훈 행정국장의 공로연수로 홍양춘 총무과장이 행정국장 직무대리로 발령됐다. 또 박치홍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최두섭 행정예산과장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희망 책가방에 여러분의 꿈을 담아 새 학기, 활기찬 출발하기를 기대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자녀 가운데 2020년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새 학기 선물로 희망 책가방을 지원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등 취약계층 세대에 건강과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책가방을 선물 받은 학생은 54명이다. 경자년 새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18명과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36명이다. 이 아이들에게는 13만원 상당의 새 가방이 제공된다. 가방은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해당 학생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로 배송돼 학생들이 직접 수령하게 된다.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희망 책가방이 제공된 이유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취학에 따른 필수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19년 구정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직자와 주민, 외부평가단 평가를 거쳐 선정된 이번 ‘구정 베스트5’는 각 부서별로 추천·발굴된 37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후 주민 7백여 명이 참여한 ‘동구 두드림’ 투표결과와 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5명 외부평가단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선정된 5개 우수시책은 ▲2020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동구 기반조성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2년 연속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전국 지방재정평가 2관왕 및 외부재원 691억 확보 ▲ 동명동 카페거리 상생협약 사업 등이다. 특히 각종 청소행정계획 및 시범사업을 통해 쓰레기 발생 감량 15%를 목표로 추진 중인 ‘깨끗한 행복동구’ 기반 조성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00억 원을 확보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부족한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외부재원 확보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지방재정평가 2관왕 및 외부재원 691억 확보’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태풍의 영향으로 단축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2020년‘제100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100회를 맞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독서교실은“생각혁신, Design Thinking!”이라는 주제로, 사고의 전환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문제의 진짜 모습을 찾아내는 통찰력과 주도성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하고 새로운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도서관과 함께 한 단계 더 성장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여수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최병용 의원은 백무현장학회의 오무영 이사장·박형호 이사와 함께 여수 마리아요양원과 가나헌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 현황과 지원정책, 제도적 문제점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최병용 의원은“연말연시에는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원이 확산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전남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믄인)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내달 6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두 사업 모두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북구 주민이며 총 106명을 모집한다. 먼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전통문화 지원, 산책로 정비, 구립도서관 도우미, 정보화 교육, 드론비행연습장 안내 등 총 35개 사업으로 72명을 선발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DB 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등 4대 분야 총 32개 사업을 운영하며 43명의 근로자를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주 25시간 이내 근무이고 65세 이상자는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주 15시간 이내로 운영하며 시급은 8590원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증 등 사업별 특성에 따른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이 실직자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6일 “경자년 한해 관내 모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지역민들의 삶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구도심을 비롯해 마을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개청 25년만에 대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신규 산업단지 2곳과 단일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송암산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업 유치 및 인구 유입에 따른 활기 넘치는 경제도시 ▲도시재생 통한 신‧구도심간 격차 해소 ▲교육‧복지‧문화 등 포용사회 지향 ▲동네마다 생활 인프라 구축 ▲현장 행정에 의한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추진계획을 내놨다. 그는 “삶의 변화를 도모하지 못하는 정책은 빈껍데기일 뿐이다”며 “변화된 삶을 체감하도록 행정의 전 분야에서 피부에 와닿는 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해 풍요로운 삶이 보장받는 남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경제와 관련, 국가산단으로 2020년 2월 완공을 앞둔 도시첨단 산업단지에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이 6월께 입주하는 것을 필두로 에너지 대기업 LS산전과 한국기초과학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구는 불필요한 자원낭비 및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량 증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동구는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공유컵) 100개를 제작, 대여사용하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취지를 알리고 있다. 또한, 우천 시 청사 방문객을 위한 1회용 우산비닐 커버 사용을 대신 우산빗물제거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전 직원 머그컵 사용, 화장실 핸드타올 사용하지 않기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공무원부터 적극 앞장서 자원의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 등 2020년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민‧관이 협력해 자원순환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