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역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발족했다. 전라남도는 10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보건기관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관계자와 함께 전라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식 및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강문성 전남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정효성 순천의료원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다른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보건의료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라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역 현황에 기반을 둔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 지원과 거점 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경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지역보건의료 조사·연구 등을 통한 정책 개발 및 보건기관·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 교육훈련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의료자원의 불균형 때문에 생긴 의료서비스의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부족한 공공보건의료 조직 기반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준비해왔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단장을 위촉했으며, 공개모집으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서울시와 경남도, 경북도, 강원도를 비롯한 다른 시․도와 서로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상호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전남이 서울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경남과 경북, 강원 등 전국적으로 상생발전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날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강원도와 함께 제2차 강호축 발전포럼을 개최하고, 11일엔 경북도청에서 경북-전남 산생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경남과 함께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 남해안 남중권 유치에 협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께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한 만큼, 경남과 협력해 반드시 유치하도록 노력하자”며 “농수산 분야에서도 서울에 특판센터나 물류센터 등이 필요하므로 상생 차원에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경기도와도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 경남뿐 아니라 경북과 상생교류 협약을 하고, 강원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10일 보성경찰서를 방문해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한 치안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호 태풍 ‘다나스’ 자연재해 관련 주민 대피에 협조한 유공시민과 치매노인 발견에 신속 대응한 유공 경찰관에게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남현 청장은 벌교파출소를 찾아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범인검거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남현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도 도민에게 믿음주고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해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산들요양병원(병원장 정성윤)이 10일 겨울 복지사각지대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산구를 통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총 5,000만원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광산구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정성윤 산들요양병원장은, “지역민과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올해 구정업무 추진성과 중 동구를 대표하는 시책인 ‘구정베스트 5’를 주민들 손으로 직접 뽑는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정베스트 5’ 선정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제출한 37개 우수시책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 사업을 1차로 선정했다. 22일까지 구정홍보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정책투표를 활용한 주민투표 결과와 외부평가단 평가를 종합 반영해 최종적으로 5개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사업은 ▲2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인쇄의 거리 300억원 확보) ▲‘2020년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동구’ 기반 조성 ▲주민쉼터 ‘소통 경로당’ 운영 ▲ACC주차장 이용협약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전국 지방재정평가 2관왕 및 외부재원 693억 원 확보 ▲도시농업 체험관광 공간 조성사업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청년생태도시 ‘첫걸음’ ▲동구 재능아동꿈나무 지원 ▲생애주기별 인문교육프로그램 ‘통기타를 메고 백두산까지 싸목싸목 걸었제’ 등 10개다. 정책투표는 ‘동구 두드림’ 앱에 가입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는 10개 사업 중 3개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구 두드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여성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북구 여성행복응원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꿈나무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광주여성회, 광주여성재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여성행복응원센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 여성행복응원센터’는 일, 출산・육아, 경력단절, 성차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정신과 육체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날 성과보고회는 1부 ‘여성행복 증진을 위한 간담회’와 2부 ‘북구 여성행복응원센터 성과보고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1부 간담회에서는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김경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장세레나 광주여성회 대표, 김정란 광주여성재단 정책개발실 연구위원, 윤민호 북구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지난 7월 실시한 여성 정책수요 조사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여성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2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여성 관련 문제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한해를 결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9 서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서구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표창에서 양경자 금호2동 캠프장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고, 이밖에도 시장표창, 서구청장표창,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표창 등 총 27명이 수상하였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은 “올 한 해 자원봉사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이 행복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봉선1동 복지호민관협의체가 올 한해 취약계층 주민을 돌보며 마을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고독사 없는 부엉이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 광주시 주관 ‘2019 광주마을 복지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마을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을 돌봄으로써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공모를 통해 5개 자치구 관내 각 마을에서 추진한 복지 공동체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봉선1동 복지호민관협의체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 마을 내 주민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사업과 후원을 전개한 ‘고독사 없는 부엉이 안심마을’ 사업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봉선1동 복지호민관협의체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홀로사는 노인 등 1인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를 운영, 맞춤형 상담 및 지원사업을 전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마을 내 부엉이 안심도움가게 48곳과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하는 착한가게 27곳과 협약을 맺어 고독사 징후 가구 및 생활이 어려운 세대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시‧군청 등과 함께 어린이‧노인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설치하여 최근 3개월 동안 총 627개소에 안전시설물을 확충하였다. 광양시 광영초교 등 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차량 속도를 감속시키는 고원식 횡단보도 및 단속 카메라를, 담양군 교육지원청 앞 노인 보행자가 많은 곳은 투광등 설치 및 보행시간 연장을, 그리고 마을앞 도로에는 도로관리청 협조로 가로등을 신설하는 등 “더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더 안전한 전남』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을 새롭게 재작해 1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오페라 '박하사탕'을 제작, 시연함으로써 한국 오페라 발전의 소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페라 '박하사탕'은 탄탄한 줄거리와 아름다운 음악, 우리말로 이루어진 가사를 통해 1980년 5월 18일,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을 노래한다. 2000년 개봉하여 우리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을 원작으로 연극과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극작가와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광화가 대본을 집필했다. 작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과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하며 한국오페라 창작에 힘을 쏟아온 이건용이 작곡을 맡았다. 이건용은 최다 공연된 한국오페라 '봄봄'을 작곡하였으며 서울시립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하는 시기에 세종카메라타라는 새로운 오페라 창작과정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독일 코부르크 극장에서 음악코치 및 지휘자를 역임한 정주현이 지휘봉을 잡고 테너 윤병길(전남대 교수), 바리톤 양준모(연세대 교수), 세계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4회 전남 선도농업인연합회 워크숍을 열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선진 영농기술 연구‧보급 및 지역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멘토 역할에 힘쓰며 전남 농업 발전을 이끄는 식량작물, 시설원예, 가공유통, 축산, 임업 5개 분야 선도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우수 선도농업인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선도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선도 농업인들은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은 선서를 통해 농업의 과학화와 세계화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방우정 강사가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즐겁다’라는 주제로 선도 농업인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한마당을 꾸리고, 민승규 한경대학교 교수가 ‘농업의 미래, 인류의 미래’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한국 농업의 전망을 살폈다. 선도농업인들은 분야별로 농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넓고 긴 안목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이 있어 든든하다”며 “지속가능한 전남 농업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메르스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2018년 메르스 확진자 국내유입 발생 당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접촉자에 대한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메르스 대응·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감염전파를 사전차단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메르스 발생 및 유행에 대비한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며 대응에 철저를 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한 메르스 홍보 및 교육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르스를 포함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철저히 하여 구민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그동안 하위권을 맴돌던 전라남도의 청렴도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2단계나 껑충 뛰어오른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청렴 전남’ 실현의 기틀을 마련한 셈이다. 전라남도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 기관 내부 직원, 전문가·업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 그 결과를 공표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하위권을 맴돌았으나, 민선7기 김영록호가 출범한 첫 1년을 대상으로 이뤄진 2019년 평가에서 당당히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모든 평가 분야에서 전년보다 상승했다. 특히 전라남도가 집중적으로 노력한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청렴도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오는 20일까지 12일간 이준상 작가의 ‘판타지 리얼리즘의 시작’ 전시회가 열린다. ‘판타지 리얼리즘의 시작’ 전시회에선 도시의 밤 풍경, 나무, 파도 등 빛을 통한 사실적 기법을 이용해 평면 위에 세밀하게 표현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준상 작가는 임자초등학교 교사, 전남교과연구회 회장, 목포팔경초등미술연구회 회장 등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남지역 중견 작가로 국내 전시 활동을 하면서 개인전과 다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준상 작가의 ‘판타지 리얼리즘의 시작’ 전시회는 다양한 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남도청 갤러리를 행복한 상상을 선물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일 시작한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이 첫 주에 3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김장 예약물량이 124톤을 넘는 등 간편한 김장을 찾는 시민들과 연말연시 기부행사를 준비하는 단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치타운 행사장 접수대에는 가족과 함께 1년 간 먹을 김장을 준비하려는 참가자들이 김치통을 들고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으며, 세계김치연구소와 대한민국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레시피로 담근 김치 맛에 호평이 이어지며 참가자들 대부분이 내년에도 빛고을김장대전에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김장대전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장대전은 국내산 농산물로 김장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도 김장에 필요한 고무장갑, 앞치마, 그릇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대한민국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김치 담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한번도 김치를 담아보지 않은 참가자들도 쉽게 김장을 담을 수 있다. 직접 담은 김장을 맛 볼 수 있도록 먹거리 부스에서는 국수, 두부, 감자 등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재료는 광산구 농민들이 키운 배추와 신안 천일염, 함평 고추가루, 여수 멸치액젓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