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이 관내 교사 등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체험 연수를 시작했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2019 평화통일 현장체험 직무연수’는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80여 명과 함께 ‘평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속초, 고성 및 양구 등지에서 진행된다. 동해선도로 남북출입사무소와 동해안 최북단역인 제진역, 금강산이 위치한 고성 지역을 중심으로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등 현장 답사가 이루어지며, ‘음악으로 여는 평화 이야기(가수 이광석)’, ‘한국전쟁 이야기(작가 한성훈)’ 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현장성을 보완하는 등 참가자들로 하여금 전쟁과 평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교육청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최근 주춤한 남북화해 분위기에도 교원들의 평화감수성과 통일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21일(목) 광주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선거여론조사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여론조사 설명회’ 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개정 선거여론조사기준 주요내용 ▲ 선거여론조사 객관성·신뢰성 확보 방안 ▲ 선거여론조사 실시 신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 법규 위반사례 및 선거여론조사 제한·금지 사항 등의 내용이 안내되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건조한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나선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초동 진화태세 확립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인해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 순찰기동반,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불조심기간 중 총 24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진화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현장 진화 지휘체계 유지, 유관기관 협조요청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순찰기동반 3개반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23명을 산불 중점관리 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산불 예방 홍보, 진화장비 관리, 산불위치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한 신고 등 초동 진화를 위한 현장업무를 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1일 광주송정역 건너편 1913송정역시장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1913송정역시장 주차타워’를 준공하고, 25일부터 시민에게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국·시비 등 38억원으로 기존 28주차면 주차장에 건립된 이 주차타워는, 연면적 3,382㎡의 3층 4단 규모로 차 107대를 수용할 수 있고, 승강기와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광산구는 주차타워를 올해 연말까지 무료 개방하고, 내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주차타워 건립 이외에도 광산구는, 올해 문화관광, 청년몰, 고객편의시설 보강 등 1913송정역시장을 새롭게 꾸미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광산구는, 광주시 ‘2018 테마여행 10선 하드웨어 공모사업’으로 파사드, 안내 조형물, 작은 공연장 설치 공사를 마쳤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 편리하게 장보는 공간으로 시장을 업그레이드한 광산구는, 여행객과 시민에게 방문을 홍보하는 중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1913송정역시장이 전 국민이 방문하는 관광지, 지역의 든든한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라며 “여러 시장 활성화 사업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화정3동 주변 도시형그린빌리지’ 조성을 위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 건물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한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서구는 공개평가 결과 120여개 지자체중 7위의 성적으로 지난 9월 20일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6억 4천만을 확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참여기업대표인 ㈜세진엔지니어링 박찬갑대표와 주민대표인 화정3동 이승현 주민자치위원장, 참여주민 대표인 한정숙외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경과보고와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풍력을 주 에너지원으로 하는 덴마크의 탄소제로도시를 언급하며, “우리구도 화정3동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시발점으로 지속적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나가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1일 광주백범기념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마을 백세친구’ 사업 일환으로 ‘동네마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0월부터 어르신들 돌봄 사각지대 문제와 여가활동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마을 백세친구’ 시범사업을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마을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3명이 한 모둠이 돼 매일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조기대응을 꾀하는 한편, 지역기관·시설에서 연계하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펼쳐진 ‘동네마실 한바퀴’ 프로그램은 학동에 위치한 광주백범기념관에서 인근 어르신 60명과 함께 기념관 관람과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가 가기 전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백범기념관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6회에 걸쳐 관내 권역을 순회하는 강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초등학교의 Wee클래스 운영 비율이 36%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액인건비 제한으로 Wee클래스 확대를 위한 상담인원의 신규 채용이 어려워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정순애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 광천·동천·상무1·유덕·치평)이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학교는 초등학교 156곳을 비롯해 중학교 91곳, 고등학교 67곳, 특수학교 5곳 총 319곳으로 확인됐다. 이 중 Wee클래스가 구축돼 있는 학교는 197곳으로 61.8%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곳(62.7%)은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중학교 91곳 중 89곳(97.8%)에서 Wee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90곳(98.9%)은 전문상담인력을 가용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67곳 가운데 71.6%인 48곳에서 Wee클래스를 가동하고 있으며 전문상담인력도 48곳(71.6%)이 배치되어 있다. 이에 비해 초등학교는 전체 156곳 가운데 57(36.5%)곳에서만 Wee클래스를 구축·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주택건설 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 등 대형 주택건설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설 사업장 내 절개지와 옹벽 등 취약 부분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품질 관리의 적정 여부, 시공 및 자재품질 관리 등 공사 감리업무 수행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상치 못한 폭설과 강풍,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가설 구조물의 안전 여부 및 화재와 폭발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난방‧전열‧용접기구 등의 관리 여부도 점검하기로 했다. 남구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 시정토록 하고, 시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공사 현장 주변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 시정이 이뤄지도록 행정지도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 시공에 따른 품질 낮은 주택이 공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세종시를 방문,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2020년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한 사업이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홍남기 부총리에게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남해안·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 구간 개통 지원 ▲중대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등 사업의 최종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김 지사가 지난 13일 국회의장단 및 예결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기획재정부의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는 김 지사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노력에 경의를 표하면서 “전라남도 현안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김현수 장관과 면담에서 ▲기후변화대응 국립 농업연구단지 조성 ▲농작물재해보험사업 제도 개선 ▲주요 노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 최정표 원장을 만나 철도 및 도로 등 전남지역 주요 기반시설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광주송정~순천 경전선 전철화에 대한 예비타당성 재조사의 경제성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재조사가 연말까지 마무리되면 2020년부터 1조 7천55억 원을 들여 107㎞ 구간의 설계 및 공사가 이뤄지게 된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강진~남창 간 국가계획 반영 지원도 요청했다. 현재 강진까지 1단계 51㎞를 공사 중이다. 총 1조 5천346억 원의 10%를 투입한 상태로, 2023년 개통 예정이다. 2단계는 38㎞ 구간으로 1조 513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1단계와 동시에 완공 및 개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지사는 또 광주 하남~장성 삼계 간 광역도로 건설도 건의했다. 현재 이 일대는 하루 교통량이 약 1만여 대에 이른다. 장성과 영광, 광주 진곡‧하남산단을 연결하는 15㎞ 구간으로 1천803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내년 3월 완료되면 바로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행정안전부의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제안제도는 국민이 정부 시책이나 행정제도, 그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제출한 창의적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행정안전부는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했다. 전라남도는 정량평가에서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한 제안이 2018년 289건에서 2019년 371건으로 늘었다. 또 채택한 제안도 2018년 25건에서 2019년 51건으로 증가했다. 채택 제안의 실시율 또한 51%를 달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는 국민과 함께 하는 제안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많은 국민들이 아이디어를 제출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전 국민 대상 온라인 토론을 진행, 제안 활성화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또한 공모 제안 심사 과정에서 국민의 직접참여를 위해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해 투표 결과를 평가에 30% 반영하는 등 국민과 함께 하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9월 실시한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전남형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수산 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하는 ‘블루 이코노미’ 혁신 리더를 발굴, 18일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을 수여했다.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전남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열심히 노력해 성공을 이끌어 귀감이 되는 도민을 발굴해 공감·소통함으로써 밝은 미래의 전남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이날 첫 시상식에서는 농업 분야에 문병완 보성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박민호 영광 망고야농장 대표, 박병주 해남 산이잡곡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가, 수산 분야에 장영진 영광 청우F&B 대표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문병완 조합장은 2001년부터 18년간 보성농협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쌀 도정시설이 농사용 전기료 적용이 되도록 건의해 경영수익을 높이고 영농형 태양광발전 모델을 개발하는 등 새 농가 소득원 창출에 노력했다. 박민호 대표는 전남지역 기후적 특성에 적합한 애플망고를 발굴해 재배하고 지역 농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해 새 소득작목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박병주 대표이사는 웰빙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초당옥수수 조기 생산과 직거래를 통해 소득을 높이고,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지역농가에 기술을 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무안군의회 및 군공항이전반대 대책위가 18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무안군으로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용섭 시장은 모종국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성재 무안군의회 군공항 이전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등 4명의 대표단을 접견실로 맞이해 “광주까지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 소통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으나 대책위는 “오늘은 대화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며 대화를 거부하고 성명서만을 이용섭 시장에게 전달하고 돌아갔다. 광주시는 서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을 해야 될 중요한 시점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군 공항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광주와 전남의 상생과 동반 발전을 위해 이용섭 시장과 김산 무안군수 및 군공항이전반대대책위에 대화를 위한 면담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 시간과 장소는 무안군측의 제안에 따르겠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다양한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공직자의 참모습을 알려 유능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2019 공직박람회’가 12월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공직박람회는 상대적으로 공직 정보가 부족한 지방의 공직 지망생을 위해 지난해 지방(부산시)에서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11월26일 서울 aT센터, 64개 기관 참여)과 지방에서 병행 개최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행사를 유치해 인사혁신처와 공동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뿐만 아니라 헌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채용정보와 다양한 진로탐색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공정채용관, 공직역사·가치관, 공개·경력채용관, 인사혁신관 등 주제관에서는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공직 인재상과 더불어 균형인사 등 다양한 인사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부스 외에도 직종별 채용설명회, 공직선배 1:1 멘토링 등 맞춤형 채용컨설팅을 통해 수험 요령을 전수하고, 간접적으로 공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직종별 채용설명회에서는 채용 직종별 직무, 필요역량, 시험 준비방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신협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과 신협 광주·전남 두손모아봉사단, 광주광역푸드뱅크, 기초푸드뱅크, 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이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의 김장김치 담그기부터 포장, 김장김치 기부 전달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8㎏씩 1000박스로 포장한 뒤 광주광역푸드뱅크와 기초푸드뱅크 18곳에서 각 지역 독거노인, 이주여성, 고려인 등 소외계층에 50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남은 500박스는 서구, 북구, 광산구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푸드마켓에 배치·보관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매년 광역푸드뱅크 1곳과 기초푸드뱅크 15곳, 푸드마켓 3곳을 통해 식품제조 및 유통기업,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해주는 ‘기부식품제공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46억원 상당의 식재료와 식품 등 총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