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이연종 기자= '제6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이 2~3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과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렸다. ‘플라스틱 없는 수원을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제6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은 수원시 환경교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틀 동안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수원 환경교육한마당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했다. 2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는 '환경교육 포럼'과 청소년 환경동아리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경연대회'가 열렸다. 환경교육 우수 사례와 청소년 환경동아리의 활동 경험을 시민과 공유했다. '국가 환경교육 정상화 방안'(김희경 환경부 환경교육팀 전문위원), '수원시 환경교육 시범도시 추진 성과'(김덕녕 수원시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장), '우수 해외환경교육 및 연구 사례’(김찬국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3일에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자원순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보물을 찾아서' 환경연극,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보는 '환경교육 박람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 6학년 학생 38명이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수원시는 올해를 끝으로 드림스타트 센터를 떠나게 되는 6학년 학생들에게 또래와 어울리고, 미래 비전 설계를 위한 시간을 주고자 이번 졸업여행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라산을 오르고, 우도를 탐방하는 등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관광명소를 둘러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졸업여행이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하고 느끼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센터 3곳(우만·세류·매교)을 운영하고 있다. lyjong@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 권선청소년수련관은 6일부터 23일까지 겨울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유아와 청소년,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겨울학기 문화강좌는 총 35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 1인미디어(크리에이터)▲ 청소년 줌바댄스 ▲ 엄마가 배우는 가베수업(자격증+취미) 강좌가 신설된다. 수강기간은 2018년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60,000원 ~ 120,000원(3개월)이다. 접수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권선청소년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yeyak.sy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프로그램 문의 : 031-226-1686)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내 도로공사 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2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 및 시군 도로분야 담당자, 도로공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2회 경기도 도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이귀웅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의 인시말을 시작으로, 전문가 강연,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임광수 전 국토교통부 도로시설 국장, 권수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관리통합센터장 등 전문가를 초청해 도로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도로관리의 폭염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임광수 박사는 도로 안전시설물과 교통사고의 상관관계에 대해 강조하며 실제 주요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과거 도로는 교통애로 해소위주의 양적 확충과 개발 위주였다”면서 “이제는 환경과 안전, 투자효율 등을 고려,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수안 박사는 “급변하는 기상환경 속 폭염과 강우에 따라 포트홀 등 도로파손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제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주관하는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이 1일과 2일 양일간 판교테크노밸리R&D센터에서 열렸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현주소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세계적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기업인, 국내외 석학, 대학교수 및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총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 경제, 산업분야의 다양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행정이 기술을 뒷받침하고 기술이 행정의 진보를 이끄는 상생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도정에 적극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서울대학교 박찬욱 총장대행, 경기도의회 경제과학위원회에서 조광주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포지움은 1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세션과 1~6부 세션토론 등 총 7차례의 세션이 진행됐다. 첫날 기조연설에는 중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확대 사업과 수원시 무궁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수원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에 협력키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무궁화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 숲 확대 시범사업을 할 때 필요한 관리사업을 협력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수원시가 도시 숲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 숲을 늘릴 수 있는 기술, 목조 공공시설을 비롯한 목조 건축물을 확대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지원한다. 또 ‘무궁화 테마공원’을 조성할 때 자문·시민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무궁화 무상보급 사업·무궁화 바로 알기 교육 진행 등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과 홍보를 위한 사업에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온 수원시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다양한 노하우를 적용해 볼 수 있는 훌륭한 ‘테스트베드’(시험대)”라며 “양 기관이 적극적인 협업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무궁화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자살률을 줄이고 알코올 중독관리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코자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대회실에서 ‘2018 알코올 중독과 자살예방 포럼’을 자살예방 및 알코올 중독 전문가, 보건복지위원, 실무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해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알코올 중독과 자살-현황과 방향모색’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진행한 이해국 이사는 정신건강 지표 실태, 경기도 권역별 자살률 비교, 경기도 시군의 고위험음주율과 자살률 간 상관성 등 다양한 지표를 제시하며, 자살률 감소를 위한 공공 영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이사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정신건강 지표들을 분석한 결과, 음주율이 높은 시군이 자살률도 높게 나왔다”라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정신건강 재정 확보 및 정신건강 전문요원수 충원 등 인프라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신철민 안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정재훈 아주편한병원장, 김은주 보건복지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불균형 해소와 권역형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병원과 지역사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 경기학생자치회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지역의 학생대표 100명과 학생의회대표 50명 및 교육청과 지원청 담당자 50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의 정책결정 참여 보장을 통한 교육다운 교육 실현’을 주제로 경기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마음열기 및 소통, ▲학생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분임토론, ▲토론 결과 정리 및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감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이다. 분임토론은 10월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관식 토론주제를 설문으로 물어, 학교환경·학생인권·진로·평화통일·교육과정·안전의 6개 분야의 6가지 토론주제를 선정했다. 토론은 학생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1단계 사례공유 및 문제점 인식, ▲2단계 명확한 원인 발견, ▲3단계 해결가능한 원인 선택, ▲4단계 정책 제안, ▲5단계 정책 선별로 구조화하여 진행한다. '교육감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정책제안서로 작성된 토론결과를 이재정 교육감 앞에게 제안하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제2회 지속가능도시주간을 기념해 ‘모두가 하나되는 2일간의 즐거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도시 축제’를 2일 권선구 더함파크와 3일 행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일에는 더함파크에서 ▲지속가능도시주간 2주년 성과공유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창업성공 토크콘서트 ▲생물자원 협업 네트워크 토론회 ▲도시재생 네트워크 세미나 ▲영화상영회 등이 열린다. 3일에는 행궁광장에서 ▲거인 인형극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한마당 ▲주거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즉석사진 촬영, 소원적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경도서관에서는 마을주체들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칭찬대회도 열린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도시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시민단체·행정의 중간지원조직으로 도시재생·경제사회·생태환경 및 지속가능 도시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시민학습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시 프리 와이파이’ 속도가 기존보다 10배 빨라진다. 수원시는 10월 한 달 동안 시내버스에 설치돼있던 기존 와이브로(Wibro) 와이파이 통신망을 10배가량 속도가 빠른 기가(GIGA)급 와이파이 통신망으로 교체하고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에서 수원시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에 접속하면 동영상 재생, 모바일게임 등 데이터가 많이 소요되는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Suwon’으로 시작하는 무선 중계기를 선택하면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와이브로 와이파이 통신망은 데이터 속도가 100Mbps에 불과해 동시 접속자가 많으면 속도가 느려져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2013년 시내버스 600대에 무료와이파이 통신망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시내버스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했고, 2016년에는 모든 시내버스(1048대)에 와이파이 통신망을 설치했다. 올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월평균 접속 건수는 61만여 건(데이터 사용량 42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할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5일부터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단은 총 30명으로 신청자 중 관심분야, 생활지역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단이 구성되면 위촉을 거쳐 주민직선 4기가 끝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공약 이행사항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하고 공약실천·조정·변경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신청은 만 19세 이상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himura99@goe.go.kr)이나 팩스(031-253-6208)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정책담당 신승균 장학관은 “이번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운영이 경기교육에 대한 도민 소통 강화와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1000년 경기도무형문화재 새로운 천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9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00여개 작품 전시와 26개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전통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계명주 등 전통주 시음행사, 풀피리 배우기, 미니장구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 등부대행사가 진행돼 경기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많은 이들이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느끼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68종목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47명의 무형문화재 개인 보유자와 21개의 무형문화재 보유단체가 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화학회사이자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사(Air Liquide)가 경기도 화성 장안 외국인 투자지역에 2,800만 달러(한화 310억원, 외국인직접투자 미정)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과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 폴 카드웰 버링게임(Paul Cardwell Burlingame) 대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월 31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에어리퀴드 그룹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리퀴드사는 화성 장안 외국인투자지역에 2014년 전자재료 부문 첫 공장을 준공한 이후 신제품 개발연구를 진행해 왔다. 에어리퀴드사는 최근 반도체 공정의 성능개선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신제품 상용화를 위해 이번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리퀴드사는 약 310억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인데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화성공장이 아시아의 반도체용 신소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공장증설로 2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어리어퀴드사는 이번 협약에서 1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143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라온건설·반도건설·아이에스동서·호반건설을 우수 시공업체로,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수원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아이에스동서는 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 호반건설은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를 시공했다.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는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단지를 감리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기준으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부서 자체평가와 민간전문가의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품질검사를 실시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수 시공·감리자를 평가해 2017년까지 62개 업체와 226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공사별 선정이유를 살펴보면 라온건설의 수원 라온프라이빗아파트는 단지 중심부에 소나무 정원, 빛의 정원, 물의 정원을 조성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기계실 정비 및 배관 설치 마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도건설의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경기·강원 접경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평화·번영의 지역발전을 고민해 보는 ‘한반도 평화캠프 –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통일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접경지역 평화발전 구상을 위한 소통의 장(場)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가 주관한다. 토론회에는 대진대(경기 포천), 두원공대(경기 파주), 강원대(강원 춘천), 경동대(강원 고성·경기 양주) 등 경기·강원 북부 접경지역 대학생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1일차에는 개회식, 토론 스피치 멘토링과 함께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접경지역에서 평화와 통일을 잇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올 3월 평양 ‘봄이 온다’ 공연에 참여했던 최태원 두원공대 교수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평양이야기’를 주제로 생생한 평양방문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행사 이튿날에는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남북협력 및 교류, 평화와 번영을 준비하는 접경지역 발전방향 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