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경기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별내선 등 경기도 발주 철도건설사업 6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임금지급 실태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을 전후로 공사현장 주변 교통량이 급증하고, 교통 체증이나 수해·화재 등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별내선 사업 4개 현장, 하남선 사업 1개 현장, 도봉산옥정선 사업 1개 현장으로, 총 6개 점검반이 투입되어 활동을 벌인다. 중점 확인 사항은 비상연락망 구축 및 비상대책 수립 여부, 교통처리계획 수립 여부 및 통행 불편사항 관리 실태, 수해 대비 배수시설 정비 상태, 현장사무실·숙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 실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굴착사면, 흙막이 지보공, 옹벽 및 석축, 관로공사, 비계 설치에 대한 붕괴재해 예방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 이전에 건설기계 대여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 지급됐는지 확인해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동자와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교육 전문기업 메인콘텐츠는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의 이용자가 3분기 만에 이용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창업교육의 온라인 진행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습이 중요한 창업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은 교육 진행에 매우 큰 어려움을 불러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콘텐츠는 현재 많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이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도출했으며 실제로도 창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으로 딜리버리T, 웰스터디, 마이플레이캠, 몽글 등 다양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서강대, 부산대, 성신여대, 경운대와 LINC+사업단(동서대, 동의대, 해양대, 동명대) 그리고 경기지역연합(수원대, 협성대, 한신대, 오산대, 한경대, 평택대) 외 20여 개의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슘페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아이디어 개발부터
(안성=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언택트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안성포도축제위원회는 올해 포도축제를 취소하고 '2020 안성포도 홍보 및 판촉행사'를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 KCC일원(서운면 양촌리 472)에서 비대면 판매방식인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안성포도축제위원회' 유병권 위원장을 만나 처음 시도해 보는 '드라이브스루' 판매계획을 들어봤다. 그는 20년 이상 서운면에서 이장직을 맡아오고 있고 현재 '서운면 이장협의회장'이다. 유 위원장은 홍보계획에 대해 "SNS 등 온라인 홍보를 시작으로 행사장 주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성포도·역사·효능·종류·안성8경8미 등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하며, 행사장은 애드벌룬·배너(가로등용)·지주간판 등을 설치하여 알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 위원장은 이어 안전계획과 관련해서는 "행사안전 보험가입과 사전 유관기관과의 비상 네트워크를 통해 리스크를 해소하고, 행사기간중 화재 발생 요인에 대한 사전점검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면서 "보다 중요한 것은 ’의료구호 계획’이다. 정부의 행사진행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경남 하동=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동욱, 이하 소공연)가 최근 수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남도를 오가는 광폭행보를 펼쳤다. 소공연 회장단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를 방문한 데 이어 10일에는 경남 하동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윤상기 하동군수를 만나 수해로 말미암은 고초를 위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및 방역물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지점균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실장이 동석한 가운데 별도로 준비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온정이 살아 있음을 보여줬다. 물품 전달식에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윤상기 하동군수는 "지난 8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동운 소년 트롯가수 등 각계의 성원이 잇따랐다"면서 "수재민을 위해 남녀 내의 600여 벌을 서울 등지에서 공수해 오고 14억 여 원의 수재의연금을 포함해 생수와 라면, 타올 등을 긴급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재첩축제 등 브랜드 개발을 통한 출향인 또는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
(대구 달성=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역 장애인들의 직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재활을 위한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확장 이전(달성2차산업단지 내)하였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6억(군비)을 투입해 2,300여 평의 부지에 지상 1층 2동, 연면적 2,051㎡(사무동 599㎡, 공장동 1,452㎡)을 건립하여 근로 장애인들에게 넓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산업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사무동을 확장 신축하여 상담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식당 등을 설치하여 양질의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의 확장 이전은 김문오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2019년 3월 17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8월 17일 준공하였다.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장(원장 우승윤)은 이번 시설의 확장 이전으로 매년 장애인고용과 매출을 10% 이상 성장시킬 계획으로 고용창출과 재활자립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보건소 신축,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신축에 이어 장애인재활자립자립장의 확장 이전 등으로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27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말 코로나19 및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80가정에 캠핑관련 물품과 식료품을 전달하여 가족의 특색에 맞는 집콕캠핑을 실시했다.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달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80가정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캠핑'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은 캠핑과 관련된 물건들과 식료품을 배부받아 집 안이나 베란다 등을 활용하여 가족의 특색에 맞는 캠핑분위기를 만들고 캠핑 요리도 하면서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집콕캠핑'에 참여한 한 가정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고 있었는데, 집콕캠핑을 통해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상도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0,000여명의 외국인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자녀드림브리지, 중도입국자녀 지원,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로 급변해가는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 달서구 진천동(동장 김상열)은 26일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와 직원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환경이 열악한 관내 홀몸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전기 및 수도시설 교체, 방충망 수리,렌지 후드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하였다. 진천동은 지난 2016년 4월 24일 지역 내 공공기관인 '행정안전부대구청사관리소'와 취약계층 집수리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내 취약계층2가구에 직원 재능나눔으로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대구청사관리소'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설직 직원(건축, 전기, 통신 설비 등) 이 있어 이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월1회 집수리를하고 있으며 수리에 필요한 소요자재 및 경비도 부담 하고 있다. 김상열 진천동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은 주택 내 전기 및 보일러 등 각종 시설이 노후 되어 수리 및 교체를 해야 하나 경제적 어려움과 집주인의 방관 등으로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하거나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대구청사관리소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수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통연구회'는 이신자(대표), 김귀화(간사), 박왕규, 박재형, 박종길, 서민우, 이영빈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연구회는 달서구의 다양한 교통정책들을 점검하고, 지역의 교통현황 및 도로상황에 맞는 교통정책을 논의하여 제시하고,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정책과 제도적 미비점에 중점을 둔 자료를 수집․분석해 달서구에 맞는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전문가의 연구분석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였고, 8월 18일에는 성지초등학교에서 효과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현장 확인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교통지도 자원봉사를 실시하였고, 19일에는 각 학교 학부모의 의견청취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24일에는 대구어린이교통랜드, 대구시교통정보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교육과 정책을 진행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여러 정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구회 참석 의원들은 "의원들이 배우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연구단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제도와 현장을 분석하여 달서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김귀화 대구시 달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지금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진들의 고충과 이를 방해 하는 일부 사람들의 행동이 안타깝기만 하다"며 "의료진 보호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삼계탕의 뼈를 발라 달라!', 이는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가 퀵으로 병실로 음식을 배달시켜 놓고 간호사에게 한 행동이다"라며 "간호사는 방호복을 입은 채 수발을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현재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상황에 방호복안의 온도는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며 "대구에서 31번 환자로 인하여 하루 수 백 명의 환자가 발생 했을 때 언론을 통해 잠깐 휴식시간에 방호복을 벗은 의료진의 얼굴은 온통 땀투성이었음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방호복을 직접 경험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고통이 온 몸으로 전해져왔다"며 "코로나19 사태가 7개월을 넘어서면서 현장의 의료진들은 극한의 피로감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응원을 보내도 모자랄 판에 육체적
(대구 성주=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신규농업인(귀농인) 41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를 포함한 다양한 작목별 기초 기술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과목으로 40시간을 이수 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참석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의실을 확보하였고, 교육 참석자의 발열, 호흡기증상을 점검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어 진행하였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 성주=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성주읍(송병환 읍장)은 24일 오전 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실업자와 폐업을 경험한 자,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실시하는 직접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늘부터 3개월간 실시되며, 성주읍에서는 깨끗한 성주만들기, 노인복지시설 클린안심 방역단 운영 등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참여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성주읍 전체가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inukdo@naver.com
(대구 달성=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군청 1층 민원실에 특별조치법 처리를 위한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특별조치법 추진을 위해 읍·면별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담당자 교육을 마쳤으며, 법정리별 보증인을 8월 24일 위촉하여 각 읍·면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20일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경우를 비롯해 소유권보존 등기가 안 된 미등기 토지가 해당된다. 다만,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중 5인(법무사 1인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 특별조치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않은 부동산을 보유한 군민은 이번 기회에 이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은 고장나거나 노후되어 동절기 혹한을 대비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현장 방문하여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봉사활동은 2015년부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6세대의 보일러를 교체 및 수리하여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달서구에서 재료비를 지원하며, 보일러설비협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보일러 시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민관협업이 돋보이는 사업이다. 보일러 설치 및 수리는 전문성을 요구하며, 수리 및 교체비용이 많이 들어 저소득계층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기 어려웠으나, 본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겨울철 가장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정식) 회원 25명과 함께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달서구는 세계화 과정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국가의 이해관계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세계시민교육을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아카데미' 교육은 지구촌 일원으로 살아갈 세계시민으로 인성 함양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사업홍보, 교육 참가 학교 모집, 강사비 지원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사풀 제공 및 강사 파견, 체험학습 운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세계시민아카데미' 교육은 8월 24일부터 대건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4차시 교육과정과 체험학습으로 운영되며, 내용은 세계시민으로서의 권리와 문제점, 해결방안 등이다. 또한 기아, 기후변화, 보건, 공유경제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 만들기 및 체험학습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장봉순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58만 거대 자치구인 달서구에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글로벌 인재 육성에 일조할 것이다"고
(대구 고령=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환) 성산면은 21일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110명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발열 체크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 되었고, 장소는 마을정자, 야외 휴게공간,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활용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혹서기에 취약한 노인분들에게 폭염 대비를 위한 기본수칙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일자리 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주의사항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일자리 사업 활동(근로)시간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연이어 실시하였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혹서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항상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행정기관 또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inukd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