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통연구회'는 이신자(대표), 김귀화(간사), 박왕규, 박재형, 박종길, 서민우, 이영빈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연구회는 달서구의 다양한 교통정책들을 점검하고, 지역의 교통현황 및 도로상황에 맞는 교통정책을 논의하여 제시하고,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정책과 제도적 미비점에 중점을 둔 자료를 수집․분석해 달서구에 맞는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전문가의 연구분석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였고, 8월 18일에는 성지초등학교에서 효과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현장 확인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교통지도 자원봉사를 실시하였고, 19일에는 각 학교 학부모의 의견청취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24일에는 대구어린이교통랜드, 대구시교통정보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교육과 정책을 진행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여러 정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구회 참석 의원들은 "의원들이 배우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연구단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제도와 현장을 분석하여 달서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김귀화 대구시 달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지금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진들의 고충과 이를 방해 하는 일부 사람들의 행동이 안타깝기만 하다"며 "의료진 보호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삼계탕의 뼈를 발라 달라!', 이는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가 퀵으로 병실로 음식을 배달시켜 놓고 간호사에게 한 행동이다"라며 "간호사는 방호복을 입은 채 수발을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현재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상황에 방호복안의 온도는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며 "대구에서 31번 환자로 인하여 하루 수 백 명의 환자가 발생 했을 때 언론을 통해 잠깐 휴식시간에 방호복을 벗은 의료진의 얼굴은 온통 땀투성이었음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방호복을 직접 경험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고통이 온 몸으로 전해져왔다"며 "코로나19 사태가 7개월을 넘어서면서 현장의 의료진들은 극한의 피로감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응원을 보내도 모자랄 판에 육체적
(대구 성주=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신규농업인(귀농인) 41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를 포함한 다양한 작목별 기초 기술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과목으로 40시간을 이수 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참석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의실을 확보하였고, 교육 참석자의 발열, 호흡기증상을 점검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어 진행하였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 성주=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성주읍(송병환 읍장)은 24일 오전 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실업자와 폐업을 경험한 자,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실시하는 직접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늘부터 3개월간 실시되며, 성주읍에서는 깨끗한 성주만들기, 노인복지시설 클린안심 방역단 운영 등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참여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성주읍 전체가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inukdo@naver.com
(대구 달성=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군청 1층 민원실에 특별조치법 처리를 위한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특별조치법 추진을 위해 읍·면별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담당자 교육을 마쳤으며, 법정리별 보증인을 8월 24일 위촉하여 각 읍·면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20일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경우를 비롯해 소유권보존 등기가 안 된 미등기 토지가 해당된다. 다만,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중 5인(법무사 1인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 특별조치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않은 부동산을 보유한 군민은 이번 기회에 이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은 고장나거나 노후되어 동절기 혹한을 대비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현장 방문하여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봉사활동은 2015년부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6세대의 보일러를 교체 및 수리하여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달서구에서 재료비를 지원하며, 보일러설비협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보일러 시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민관협업이 돋보이는 사업이다. 보일러 설치 및 수리는 전문성을 요구하며, 수리 및 교체비용이 많이 들어 저소득계층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기 어려웠으나, 본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겨울철 가장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정식) 회원 25명과 함께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달서구는 세계화 과정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국가의 이해관계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세계시민교육을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아카데미' 교육은 지구촌 일원으로 살아갈 세계시민으로 인성 함양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사업홍보, 교육 참가 학교 모집, 강사비 지원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사풀 제공 및 강사 파견, 체험학습 운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세계시민아카데미' 교육은 8월 24일부터 대건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4차시 교육과정과 체험학습으로 운영되며, 내용은 세계시민으로서의 권리와 문제점, 해결방안 등이다. 또한 기아, 기후변화, 보건, 공유경제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 만들기 및 체험학습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장봉순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58만 거대 자치구인 달서구에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글로벌 인재 육성에 일조할 것이다"고
(대구 고령=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환) 성산면은 21일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110명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발열 체크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 되었고, 장소는 마을정자, 야외 휴게공간,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활용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혹서기에 취약한 노인분들에게 폭염 대비를 위한 기본수칙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일자리 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주의사항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일자리 사업 활동(근로)시간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연이어 실시하였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혹서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항상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행정기관 또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inukdo@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달서병)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과정에서 받는 당사자, 이해관계인 또는 참고인의 부당한 권리 침해를 방지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안'을 20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조사공무원의 조사 범위를 '최소한 범위'로 추상적으로 규정하여 어떤 경우에 조사권이 남용되는 것인지, 조사공무원과 조사를 받는 당사자 모두에게 판단하기 모호하다는 문제점이 제기 되었다. 또한, '형사소송법'과 같은 진술거부권이 명시적으로 보장되어 있지 않아 공정위가 행정처분을 내리기 위한 조사 과정에서 조사를 받는 당사자가 조사 또는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조사 거부에 해당하여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 제안 이유 및 주요 내용 현행법 상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징금 및 시정 조치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침익적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행정처분을 내리기 위한 조사 과정에서 조사 또는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벌칙을 받도록 현행법에 규정되어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각급단체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북구(자매결연도시)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구호물품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7일과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북구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달서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달서구협의회(회장 조규관), 달서구새마을회(회장(장병철),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회장 이병호), 한국자유총연맹달서구지회(회장 송혁의) 가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전달 물품은 즉석밥, 라면, 이불 생수 등 생필품으로 500만원 상당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광주 북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달서구에 마스크 5천매를 지원하여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한편,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1989년 자매 결연하였으며, 영호남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화합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동워크숍,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등 매년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북구 구민들께 오늘 전달한 구호물품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조기극복 지원을 위해 전남여성단체협의회에 컵쌀국수 1만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의 이번 지원은 올해 상반기 경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전남이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졌다. 지원물품은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나주, 담양, 곡성, 구례 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 현장에서 전달받아 복구를 지원 중인 군인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됐다. 전남여성단체협의회와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번갈아 가며 양 지역 방문하며 교류협력을 도모해왔다.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번 경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남에서 사랑의 도시락 1만 3천여개를 보내와 큰 도움이 됐다"며 "컵쌀국수가 이번 호우 피해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 도민들을 위해 컵쌀국수를 보내준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과 경북이 서로 상생하면 모든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14일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라남도는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집단휴진 기간 중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수립을 마쳤으며 도내 22개 시·군과 긴밀한 협조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의료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37개소와 응급의료시설 1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전남지역 보건소 등 공공 보건기관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의료지원차량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응급의료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일과 임시공휴일인 17일이 이어지면서 최대 4일간 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이 사전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도 마쳤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전역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 의료공백이 발생되면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군별 지역의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대책들로 도민들이 진료 받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최근 의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진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화)가 지난 12일 합천군 용주면 일원에서 관내 청소년 30명과 함게 문화체험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활동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역사 속 현장을 생생하게 탐방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청와대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축소된 청와대를 견학해보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위원장 및 위원들은 아이들의 즐거움과 안전을 책임지는 인솔자로 동행하여 세대간 소통과 문하격차를 줄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하 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계층 집단 간 문화적 소통이 원할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화복지에 힘쓰고, 민간연계를 통해 '나눔이 행복한마을' 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 달성 = 도민욱 기자) 달성군 (군수 김문오) 드림스타트에서는 말복 전후인 8월 13일 부터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복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이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충분한 영양 섭취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 평소 결식 우려가 높은 가정에 삼계탕과 전복죽 등 간편 조리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담사례관리사가 사전에 전화로 아동에 대한 영양상태, 건강 상태 생활상태도 꼼꼼히 모나터링한 후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과 장마와 폭염이 연속된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아동들이 건강식을 섭취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힘든 지금의 상황에 부합하는 시기적절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요리체험교실, 클라이밍교실 등 저소득층 아동들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minukdo@naver.com
(대구 성주=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경북 성주군 벽진면은 12일(수)부터 오는 18일(화) 까지 관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을 실시 한다. 이번 교육내용은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 만들기 생활속 실천방업, 재활용동네마당 이용법,쓰레기 분리 배출방법, 우수사례 소개 등 주민들이 직접 실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환경살리미 강사는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환경지도자로써 환경 기초지식, 강의 스킬, 리더쉽 등 기초 심화교육 훈련을 마친 지역 주민(김흥문, 김신태) 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을 마친 외기1리 주민들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중인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에도 적극 동참하고자 구호를 외치며 범국민 운동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섰다. 장이동 부면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가해 주시는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배우신 내용들을 잘 실천하셔서 아름다운 벽진 깨끗한 성주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nukd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