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정희용 미래통합당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일 의원실에서 고령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백재호 위원장을 비롯한 실무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령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성과 보고 및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한 연계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방안,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정 의원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적 역활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며 "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이를 위한 국비 예산 확보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변화와 혁신마인드 함양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촌지도자회 육성을 위해 회원25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문교육기관에서 소형 농기계 조종면허 취득교육 과정을 추진했다. 위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3톤미만 소형 농기계(농용 굴삭기, 지게차 등) 작동원리, 운전조작, 취급 요령과 간단한 고장에 대한 진단,정비기술,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이수하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를 취득한다. (사)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회장 김윤성)는 "이번 교육은 영농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호응도가 높다" 면서 "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교)는 "최근 영농규모 확대에 따른 굴삭기. 지게차의 이용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므로,자격증을 취득하여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를 적극 활용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 전원은 발열제크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2021년 대구시 주민 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12일 부터 4월 30일 까지 대구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동지역회의 등을 통해 제안 사항을 접수 하였으며, 총 353건이 접수 되었다. 소관부서에서 사업적정성 및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현장확인 등을 통해 24개의 사업을 최종 투표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제안사업에 대해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부터 29일까지 14일간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를 진행 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 참여예산위원 투표(60%)와 사전 투표(40%) 결과를 합산하여 다득표순으로 대구시 총회에 상정할 사업으로 최종 결정했다. '성서산업단지 내 체육공원 산책로 방범 CCTV 설치' 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획득. 이를 포함한 19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 했다. 선정 결과 ▲생활안전용 CCTV 설치 ▲우범지대 스마트 보안등 설치 ▲어린이집주변 안전하고 밝은 길을 다니고 싶어요 ▲월서초등학교 정문앞 도로 재포장 ▲원룸 등 다세대 주택 음식물 쓰레기통 배출 선반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인전., 교통 청소환경과 관련한 사업이 주를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는 30일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하여 '도.농상생 의성 햇마늘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농민들을 돕고 면역력에 좋은 햇마늘을 먹고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뜻으로 달서구청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 하고자 인근 달서경찰서 및 유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의성햇마늘 451상자를 971만원에 구입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농산물 구매행사가 작지만 고통을 반으로 나눈다는 의미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착한 임대료 인하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10% 를 인하하는 한편,대힉생 서포터즈단운영 등 [ 달서형 희망나눔 운동] 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오는9월부터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협약하여"소상공인 경영안전 자금"도 지원 할께획이라고 밝혔다. sgs
(고령=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경북 고령군은 최근 인천시 등 일부 지자체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3일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정수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정수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에서 유충이 전혀 발견 되지 않았으며, 수질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 됐다. 고령군 광역정수장은 활성탄여과지 과정만 있는 인천시와 달리 오존처리 시설을 거쳐 활성탄 여과지에 정수 처리되고, 지방 정수장은 완속 모래여과 정수 처리되어 유충발생 가능성이 없지만 수돗물 유충관련 민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곽용한 고령군수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일상점점을 통해 고령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대구시 달서구병)은 민식이법에 의한 과잉처벌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긴급자동차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키면 긴급활동 상황을 참작하여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는 입법을 발의를 했다. 김용판 의원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 을 대표 발의하였고 지난 3월 시행된'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 제5조의13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 일명 민식이법이 모든 차량에 적용돼 공무상 긴급한 상황을 다루는 긴급자동차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을 두자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 된다. 현행법상 긴급자동차는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혈액공급차로 긴급한 용도로 운행중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예외 없이 최대,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고, 사고를 낸 소방관, 경찰관 등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처벌은 물론 면직까지 당할 수 있다. 현행 '국가공무원법에는' 공무원이 금고 이상 형을 받거나 혹은 그 형의 집행유예나 선고유예를 받으면 퇴직을 해야 한다고 규정 하고 있다. 김용판 의원은"일분일초가 중요한 긴급상황에 가중처벌을 피하려고 어린이 보호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생활권역 내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한 공공체육시설 2곳의 설계작을 선정하고 본격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공체육시설은 빛그린산단 내 개방형 체육관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무등경기장)으로, 광주시는 지난 5월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현장설명회와 참여업체 질의‧답변을 거쳐 이달 중순 당선작을 선정했다. 먼저, ‘빛그린산단 개방형 체육관’은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이 다양한 체육, 문화 활동 등을 위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내실있는 설계를 위해 설계공모 입찰공고 후 현장설명회와 참여업체의 질의·답변을 거쳐 광주소재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건축사사무소 플랜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보행자와 차량 접근 동선의 명확성, 층별 인지성 등을 적절히 제시하고 빛, 평등, 역동 등을 고려한 광주다움을 적용한 경관디자인 계획을 반영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육관은 연면적 2438㎡에 총 사업비 100억원(설계용역비 4억1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에는 주차장, 지상 2층에는 5레인 규모의 유아풀 등을 포함한 수영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감실에서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와 Y마트로부터 ‘아름다운가게 동전모금함’에 모인 기부금 약 800만 원을 29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광주지역 Y마트를 이용한 소비자들이 물건 구매 후 계산하고 받은 동전을 매장 내 놓여진 ‘아름다운가게 동전모금함’에 모은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모금액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긴급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기관·단체의 자원을 후원 받아 저소득층 및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 내 기업의 나눔 정신은 지역사회 통합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교육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광주시청의 긴급지원을 받아 전체 학원 및 교습소(4,744개)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학원의 학생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시교육청의 지원 요청에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광주시청의 지원금 2억 원은 일선 학원을 지도·감독하고 있는 교육지원청과 학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구입한 후 택배서비스를 통해 전체 학원 및 교습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청이 방역물품의 긴급지원을 결정해준 만큼 학원이 코로나19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신속히 지원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쳐 4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방역을 강화한 바 있다. chu71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와 법무부 광주소년원(이하 광주소년원)은 29일, 광주시선관위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및 보호소년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보호소년을 위한 ▲ 선거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 비행예방 및 선도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의 중요성에 대해 광주시선관위 이명행 상임위원과 광주소년원 김태섭 원장이 공감하여 이루어졌다. 금번 협약을 통해 실시하게 되는 민주시민교육은 지난 1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18세 이상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부여됨에 따라 광주소년원의 출소 대기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응교육 일환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MEMS기반 고부가 광반도체 상용화 인프라 구축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초소형 정밀기계기술인 MEMS(Micro-Electro Machanical Systems)는 기존 광부품 제조기술에 MEMS공정을 접목한 5G용 광파장분할다중화(WDM)·광스위칭 소자 및 각종 센서 등 고부가 광반도체 생산의 핵심기술로,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등 광기술 연계 융합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기술이다. 올해부터 3년간 총 99억원(국비 69억, 시비 30억)을 투입해 MEMS기반 광반도체 핵심부품소재 개발 장비 구축, 시생산 기업지원 등으로 광반도체 세계시장 선점과 글로벌 강소기업 및 광융합 신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와 함께 ▲MEMS기반 광반도체 핵심 공정 및 성능평가 신규장비 구축 10종 ▲ 시제품 제작 및 시생산 지원, 기술사업화, 공정기술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 기업지원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 지원 등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3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 및 매출 증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와 조오섭 국회의원실이 공동주최로 마련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달빛내륙 철도건설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조오섭 의원을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4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호 박사는 발제를 통해 수도권 집중구조 분산을 위해서는 지역발전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 지역 간 균형 있는 철도서비스 확대, 신국토개발을 위한 동서축 개발 등을 강조했다. 또 수도권 지향의 경제구조 탈피, 영·호남 중심의 남부경제권 기틀 마련, 교통인프라 확충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선수요, 후공급’의 철도건설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달빛내륙철도의 기능과 역할,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상생을 위한 방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203.7㎞를 구간을 최고시속 250㎞ 달려 1시간대 생활권 연결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영호남 상생공약으로 채택했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개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에 대한 정부 승인을 받았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정원박람회는 올들어 1월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공동개최 업무협약 이후 행사 개최에 따른 급물살을 타게 돼 지난 1월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공식 요청했었다. 지난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승인을 받은데 이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까지 받아낸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노하우를 비롯한 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적극적 협조, 동북아 정원문화산업 중심지 도약 등 2023년 박람회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촘촘히 준비해 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한 결과 성과로 이어졌다. 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도심권 전역에서 열린다. 2013년 정원박람회는 박람회장 내에만 정원을 조성했으나 2023년 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해안, 동천, 도심권까지 순천 전역을 정원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새마을회(회장 이귀남)와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지부장 김은주)는 29일 공동 성명 발표를 통해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환영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성명서 발표에는 전남 새마을회 회장단과 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의 각 시군회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도민의 숙원사업이던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사실상 확정된 것에 대해 축하했다. 두 단체는 “그동안 전남은 노령인구의 비중이 높고 농어촌 산간 지역 등 의료취약지가 많은 상황에서도 대학병원이 없어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귀남 전남 새마을회장과 김은주 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은 “전남도민으로서 의과대학이 전남에 들어설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설립될 의과 대학이 전남 의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00만 도민의 염원이었던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환영해 주신 전남 새마을회와 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해 시행할 소상공인 지원 3개 사업, 159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디지털화·비대면 분야 진출 등을 중점 지원한 사업이다. 먼저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은 도내 60개 이상 밀집된 상점을 대상으로 스마트기술(IOT, AR, VR, AI 등)을 도입해 소상공인 경영·서비스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전국 50개소에 국비 84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상인회, 번영회가 사업제안서를 작성․제출하면 시군 및 전라남도를 거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된다. 이와 함께 수작업 위주의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oT, AI 등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스마트화를 지원한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60개 기업 국비 30억 원이, 근무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도 900개 기업, 국비 45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