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음식점, 숙박업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전라남도가 금융기관 대출금리 중 이자 2%를 지원해 실제 이자부담률을 1% 초반까지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이번 긴급 자금은 최대 2억원 이내로 지원하고, 상환 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음식점, 숙박업, 여행업, 전통시장 상인 등 신청일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 된 소상공인이다. 지원 신청은 전라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2020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을 확인한 후 전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통해 하면 된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금융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피해가 많은 음식점, 숙박업, 전통시장 상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이번 코로나19 피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부터 3월19일까지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민생규제혁신이란 일반 국민이 일상생활 중 겪는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완전히 바꿔 새롭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다. 공모는 복수공모도 가능하며 단순한 건의·민원·진정, 세금감면·보조금 지급, 타 기관 제안 채택사항 등은 제외된다. 공모에 접수된 과제는 규제·복지·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우수과제로 선정된다. 채택된 과제는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3명), 장려상 10만원(16명)의 시상금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등기우편(공모마감 당일 소인분에 한함) 또는 전자우편(spirit09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광주시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지시설도 셔틀 운행 허용’을 건의해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양파, 마늘 수급 조절을 위해 양파, 마늘 경작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의무자조금단체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다. 양파, 마늘 의무자조금을 정부에서 승인 받기 위해서는 농수산자조금법(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참여 농업인수가 해당 품목 전체 농업인수의 절반을 넘거나, 생산량 또는 재배면적이 전국의 절반을 넘어야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시군 순회 설명회와 시군 담당과장,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입율 확대 대책 회의를 갖고 가입률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양파, 마늘 의무자조금은 타 품목 의무자조금과 달리 소비 촉진보다 선제적인 수급 조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가입하지 못한 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신청자격은 1천㎡이상 양파, 마늘을 생산한 농업경영체이며,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곽홍섭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양파․마늘 농가를 위해 의무자조금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고 주산지인 전남도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의무자조금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양파․마늘 재배농업인들은 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까지 ‘2020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할 마을공동체, 농가 등 운영자에 대한 모집에 나선다. 지난해 이어 계속 추진될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들에게 전남에 먼저 살며 귀농산어촌을 이해하고 농지‧주택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주며, 마을․농가 주민이 귀농산어촌인 유치에 직접 참여해 마을 공동화를 극복토록 한 프로그램이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운영자는 안전 기준에 부합한 3개 객실 이상의 장기 숙박 시설과 농산어촌 현장 체험, 주민 교류, 귀농산어촌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춰야 한다. 올해는 농산어촌 체험과 귀농산어촌 기초정보 습득 등 일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일반형’과 가공기술 등 농촌융복합산업과 기타 전문기술을 전수해 창‧취업반을 운영하는 ‘특화형’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소재지 시군에 방문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 운영자 선정은 특색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 개발과 운용능력,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 정도, 숙박시설 실태에 대해 서류심사, 발표심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월 말까지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운영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5·18 국립묘역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협의회’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 관련 부서와 기관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광주시는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사업 선정 후 지난해 9월부터 광주시 8개 실국을 포함해 광주 북구, 코레일, 철도시설관리공단,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도시공사,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역 도시재생현장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행정협의회는 관련 기관 간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행정협의회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과 광주역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15개 협업사업 등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현안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핵심 현안사업인 스테이션G 건립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소유부지(1150㎡)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에 매각 협조를 요청했으며, 공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순천시,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손잡고 ‘2021년 아시안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라남도는 18일 순천시청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산림레포츠 산업의 국제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순천시,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허석 순천시장, 김영갑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등 23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유치․개최를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대회 예산 확보와 행사 지원 ▲경기장 조성과 사후관리, 주차장 조성 ▲대회 유치․개최를 위한 아시아사이클연맹과 협의 ▲대회 주관과 행사운영 관리 ▲경기장 조성 기술자문 등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1년 아시안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을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해 전남이 산악자전거 세계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아시안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은 10월 순천 용계산 일원에서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경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순천 용계산은 2018년부터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중이며, 30~40년생의 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해 전남도․경찰․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치경찰 시범도입 준비단’을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 전남지방경찰청의 협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제 시범도입 준비단’은 18일 전남도청에서 첫 회의를 갖고 자치경찰제 지역선정 공모신청 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실무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추진배경과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될 구체적 도입방안 등에 대해 서로 폭넓게 논의했다. 준비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부의 ‘시범시행 시도 선정 공모’를 위한 사업계획서 등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지방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해, 상반기에 법제화가 완료 된 후 추진 예정인 정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광역자치단체에는 자치경찰본부가, 기초자치단체에는 자치경찰대가 신설된다. 본부장과 대장은 시도 경찰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도지사가 임명한다. 앞으로 자치경찰은 현재 경찰 업무 중 형사사건과 광역범죄사건 등을 제외한 안전, 여성, 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올들어 처음으로 도 산하 공사‧출연기관을 직접 찾아간 현장 업무보고에 나섰다. 김 지사는 18일 첫 번째 기관으로 순천 소재 전남테크노파크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동양파우들러 기업을 찾아 의견을 들었다. 이날 전남테크노파크 첫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경제살리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업무보고에 앞서 TP 청사에 전시된 마스크, 의료용품, 기계장비 등 도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살펴보고 업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진 업무보고 자리에서 유동국 TP원장의 업무보고를 듣고 도내 기업체의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수출 협약, 기업 지원 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인 전남대학교 박상규 교수와 목포대학교 이상진 교수가 참여해 최근 산업동향과 기업 애로기술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민선 7기 도정 기조인 ‘도민 제일주의’와 ‘도민 우선주의’의 핵심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하는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예방과 주의는 필요하지만 과한 불안과 공포로 위축될 것까지는 없다”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은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0일간 서민들을 위험·불안·불행하게 하는 「서민생활 침해범죄」 특별단속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책임수사 원년(20년)’을 맞아 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국민의 관점에서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치안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특별단속 추진을 위해 세부 과제별로 경찰청·지방청 등에 전담반(TF팀)을 구성하고 중점적으로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단속 세부 과제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형 범죄인 ①‘전기통신금융사기단속’, ②‘생활폭력 단속’, ③‘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로 선정하였다. (전기통신금융사기) 광주청 지능범죄수사대 ‘전종수사팀’을 중심으로 총책 검거에 집중하고, 3개 경찰서의 전화금융사기 전담팀과 강력팀은 오프라인 수취유형 범죄의 중간 관리책 및 하부 조직원 검거에 집중한다. (생활폭력) 상습적·사회적 약자 대상 범행에는 피해정도·범행동기·재범위험성·여죄 등을 종합적으로 수사하여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사기 수배자 집중검거) 광주청 4개 경찰서에 추적·검거활동을 전담하는 추적팀을 편성하고 집중 검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목표설정으로 구정에 ‘건강’이 포함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건강도시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협업회의는 사회·경제·환경 모든 영역에서 파트너 십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직원들의 건강도시 공감대 형성과 역량강화, 부서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도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정착을 위해서는 모든 정책에 건강을 포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 부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한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 및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접수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특성화 기관 지원과 동아리 활성화 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공모사업 수행 단체 및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료를 비롯해 교재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먼저 평생학습 특성화 기관 지원 분야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평생학습 활성화와 관련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 관내에 소재를 두고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이나 비영리 법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특성화 기관 7곳을 선발, 각종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취업과 직업 능력개발, 남구의 문화와 역사, 지리적 환경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기관 및 단체별 지원 금액은 200만원이다. 평생학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7일까지 2020년 도심속 문화예술축제 공연단체를 공개모집한다. 모집은 풍암호수공원 공연과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악기연주·노래·댄스·국악 등 특별한 장르 제한 없이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풍암호수공원 공연 22팀,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공연 46팀으로 총 68팀을 모집하며, 1차 심사 및 2차 실연심사(오디션)를 통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공연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장소에서 1시간 내외의 공연활동을 하며, 이에 따른 공연보상금을 지원받는다. 풍암호수공원 공연은 4월 18일~9월 26일 매주 토요일 오후7시부터 8시까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또,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공연은 4월 17일~9월 25일, 매주 금요일 상무금요시장(오후4시30분~5시30분까지)과 운천호수공원(오후7시30분~8시30분까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서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창원=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본지와 인터넷언론인연대에서 4·15 총선와 관련, 경남 창원원시 성산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자들을 무순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강기윤 예비후보를 지난 14일 강기윤선거사무실에서 만나 각오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출마 동기와 각오는.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오만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벼랑으로 치닫고 있다. 이념에 치우친 무리한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등의 경제정책 실패로 나라 경제는 더욱 나빠지고,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의 소득만 더 줄었다. 정책 실패 여파는 우리 창원시에도 직격탄이 됐다. 창원은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수출의 요람이자 조국 근대화의 기수였다. 창원국가산단이 그 모태가 됐다. 특히 창원국가산단에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원전 산업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창원의 원전 산업은 그동안 창원의 젊은이들에게 일자리와 미래의 희망이 됐다. 또한 수많은 가장들이 가족을 책임지는 생계의 터전이 돼 주었다. 하지만 창원 시민들의 희망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절망으로 바뀌었다. 창원의 두산 중공업과 285개 원전 협력업체들의 공장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해 말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18세 이상 학생유권자(2002년4월16일 이전 출생)에게 선거권을 부여함으로써 ‘선거교육’을 ‘참정권교육’으로 명명했다. 광주의 학생유권자는 약 5,3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15일 총선을 맞아 학교 교육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선관위와 업무협조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고, 지난해 10월 시교육청-시의회-시선관위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2일 시민단체, 교수, 교원 등으로 구성된 참정권교육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고 추후 시선관위의 협조를 통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관내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4일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교육자료(‘18세 선거권 부여에 따른 정치관계법 운용기준’, ‘18세 유권자 선거교육 자료’)를 전체 고등학교에 안내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67교 고등학교 중 학생생활규칙에 정치활동 금지 및 징계 조항이 있는 학교는 총 38교이다. 지난 14일 선거법 위반의 소지를 없애고 학생유권자의 정치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유권자의 정치활동(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