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14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대회 홍보활동을 펼칠 제3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기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 공모를 거쳐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경기·광주·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에서 선발됐다. 이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대회 준비상황 및 행사 현장, 수영 관련 이슈 및 정보 등을 취재·제작하여 12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대회소개, 소셜미디어 활용 교육 등 블로그기자단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블로그기자단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련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대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국제적인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로그 기자단 1기와 2기도 각각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곳곳에서 대회준비 상황, 수영관련 이슈와 등을 직접 취재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K-1창시자인 격투기 황제 이효필(59) 선수가 6일 오후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2019년 KBA 슈퍼헤비급 한국 챔피언인 타지키스탄의 딜로바르(32) 선수와 타이틀매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조인식은 사단법인 한국킥복싱협회와 KBA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해남군, 킹 프로모션, 한국 기네스협회가 주최하며 스포츠조선, 환경일보, 제주아일랜드호텔, 현대그룹, 명성건설, 금산 한의원, 라인건이 후원했다. 이 선수는 이날 조인식 및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 특설 링에서 KBA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이번 대회는 KBS N스포츠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선수는 이어 "사람은 100가지 잘나면 재미가 없다"면서 "저는 말을 잘 못한다. 얼굴이 빨개진다. 고민을 많이 했다. 최종적으로 지난 금요일 날 안하기로 마음먹은 후 지난 일요일 날 교회를 갔다가 담임 목사님의 설교에 힘을 얻어 여기서 좌절하면 안되겠다 생각해 다시 힘을 냈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그러면서 "남아 있는 9월 21일까지 피나는 노력을 하겠다"면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제수영연맹(이하 ‘FINA’) 대표단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시설 및 대회준비 상황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국제수영연맹(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을 비롯한 와킨푸욜 시설위원장 등 대표단 6명이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준비상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FINA는 그동안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광주를 수차례 방문하였으며, 25일 조직위를 방문해 경기장 시설분야를 점검하고, 그동안 미진한 부분에 대해 마무리하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경기장 시설의 5개 분야, 30여개 세부사항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추가로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였다. 26일에는 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 ‧ 염주체육관 등을 방문해 경기장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장 내에서 선수들의 동선 체크, 방송 카메라의 위치 선정 등 경기장 곳곳의 시설 프로그램에 대해 조언하였다. 특히, FINA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광주대회를 지금까지 개최한 어느 수영대회보다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국대회·행사장 등을 누비며 인기를 독차지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인형을 온라인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라이선스 상품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오픈돼 대회 기념품들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주로 판매될 상품은 마스코트 인형, 배지, 열쇠고리, 텀블러, 타올, 우산 등 10여종으로, 앞으로 각종 인형과 봉제류, 생활용품류, 문구·완구류, 잡화 등 추가상품 50여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판매할 예정이다. 기념품을 제작한 제일F&S(주)는 광주세계수영대회 라이선스 사업권자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후원업체로 선정돼 유니폼을 제작하는 등 국내 라이선스 상품 제작 중견업체이다. 상품구매는 온라인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구매하면 되며 국문서비스 뿐만 아니라 영문서비스도 제공해 해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조직위는 이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을 3월 19일까지 20% 할인해 23,000원 하는 대형 인형은 각각 18,400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활발하게 광주수영대회를 홍보할 ‘온라인 서포터즈’ 2기가 출범했다. 17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15일 오후 각종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광주수영대회 홍보활동을 펼칠 제2기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140여 일 남은 기간동안 대회 홍보를 위해 노력해줄 온라인 서포터즈 10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회 홍보영상과 함께 서포터즈들이 수영대회 홍보활동을 하면서 필요한 소셜미디어 활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활동외에도 오는 7월에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행사 현장 취재 등을 진행하는 등 대회 홍보 도우미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2기 서포터즈는 개최도시인 광주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해외에서 선발된 외국인 13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8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영대회 홍보를 진행하는 서포터즈들에게는 원고료와 현장 취재시 조직위의 지원을 받게되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명절을 맞아 대회 붐업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조직위는 우선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2월 1~2일 광주송정역과 광주 유․스퀘어에서 조영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및 광주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캠페인을 벌인다. 조직위는 광주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대회 소개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는 한편, 마스코트 포토존 설치 및 수리 달이 로드쇼,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귀성객 참여 민속놀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광주시내버스에 수영대회를 알리는 랩핑 광고와 함께 서광주·동광주·북광주·동광산 고속도로 요금소에 대회 홍보판도 설치했다. 설 특집으로 15만부가 발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홍보지 ‘위클리 공감’에 대회 소식을 실어 설 연휴기간 개방하는 주요 관공서·공공기관 및 문화·관광 시설과 KTX 등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 대회 소식을 전달한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설날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2월 12일까지 대회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스포츠 전문기자들에게 “정부와 개최도시인 광주광역시, 조직위 등 관계기관은 참가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시설 공사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실전 체제로 전환하는 등 개최 준비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전 세계 160개국, 300여명의 국제스포츠 전문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2차(2019)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에서 “지난 1월 입장권 판매를 시작으로 광주대회는 이미 시작됐다”며 미디어의 관심을 당부했다. 조영택 사무총장은 이날 “참가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숙소와 음식·편의 시설, 경기장, 입·출국 시스템과 수송체계 등이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취재 편의를 위해 메인경기장내 IBC와 MPC 설치 등을 포함해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와 최첨단 통신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북 간 스포츠 교류협력 등 스포츠를 통한 인류 평화 메시지에 대한 의지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일 입장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후 입장권 단체구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는 17일 오후 조직위 회의실에서 입장권 구매를 희망한 장애인들과 입장권 단체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각장애 1급인 김갑주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장과 회원 10여 명은 조직위를 찾아 올해 유일한 국제대회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 입장권 100매를 구매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이 구매한 개회식 입장권의 금액은 정상가격으로 총 600만원이지만 장애인 50% 할인율을 적용받아 300만원에 판매됐다. 특히 이번 구매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보고자 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돈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시민들의 광주수영대회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직위 조영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단체구매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광주수영대회가 자랑스런 광주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대회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매자 대표로 나선 김갑주 센터장은 “이번 수영대회가 우리지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장애인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 세계 스포츠 기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국제 최대의 체육행사인 제18회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알린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 참가해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광주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은 전 세계 160개국의 국제 일간지, 웹 사이트, 정기 간행물 및 라디오, TV 채널에서 활동하는 기자 9,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국제 스포츠 기자단체로, 매년 열리는 총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수영연맹(FINA) 등 주요 스포츠 기구들이 향후 개최 예정인 메가 스포츠 이벤트 등에 대해 설명하는 전 세계 스포츠 기자들의 가장 큰 행사이다.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 참석하는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21일, 국제수영연맹(FINA) 사무국을 방문해 올해 주요 일정 및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22일에는 총회에 참석해 전 세계 300여 명의 스포츠 기자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국가대표를 보유한 여자 스쿼시 직장운동경기부와 지난해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가 포함된 남자 우슈 실업팀을 창단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 자릿수 순위 재진입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2008년 여수 전국체전에서 개최지역 이점을 살려 3위에 오른 이후 줄곧 중하위권에 머무르다 지난해 3단계나 뛰어오른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라남도는 우수한 선수를 선발해 여자 스쿼시팀과 남자 우슈팀을 구성, 1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공식 창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기존의 펜싱(여자 에뻬․사브르), 정구(여), 근대5종(남․여), 카누(남․여) 팀까지 총 6개팀 47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하게 됐다. 창단식에는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과 박철수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종목단체 임원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수 임용장 및 꽃다발 수여, 기념촬영, 선수대표 선서, 6개 팀 주장들의 2019년 필승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창단된 여자 스쿼시팀은 김영재(41) 코치를 필두로 양연수(27), 박은옥(41), 이영욱(29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수영 대표팀 선수단장 ․ 자문관이 광주를 방문해 분야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미국 대표팀 제리 매쉬번(Jeri Marshburn) 선수단장과 베티 헤이즐(Betty Hazle) 미국 대표단 자문관이 지난 14일 조직위를 방문해 각 분야별 실무 담당자와 회의를 실시하고, 수영대회가 열리는 선수촌과 경기장 현장 등을 점검했다. 미국 대표팀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올림픽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수영 강국으로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도 200명 이상 최대 규모의 대표팀을 파견해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조직위와 미국 대표팀 단장 제리 매쉬번은 방한 전 수차례의 서신 교환을 통해 일정과 자문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고 짧은 방문 기간 동안 많은 정보를 파악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실시했다. 제리 매쉬번 단장은 조직위 방문 첫날(14일) 선수촌, 숙박, 경기운영, 수송, 안전 등 총 20여개 분야의 사전 질문을 통해 각 분과 업무 담당자와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2018년도 최우수 선수상'에 이대훈(男·대전시체육회)과 김소희(女·가스공사) 선수를 선정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은 ‘2018 대한민국 우수·최우수선수' 10명을 선정하고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각 시도협회 회장, 임원, 선수, 지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초등, 중·고등, 대학태권도연맹에서 추천받은 우수선수와 각 시도협회, 태권도언론사, 전국대학교 교수·지도자들의 추천으로 최우수선수가 선정됐다. 오영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행정이사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태권도인 양성과 2018년도를 빛낸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 우수선수상 및 최우수선수상 대상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선수상 ▲남자-이대훈(대전시체육회), 여자-김소희(가스공사) ◇우수선수상 ▲초등부문: 남자-조재호(대전흑룡초) 여자-김하얀(경기안양초)▲중등부문: 남자-홍준호(성내증) 여자-김소연(부천부흥중)▲고등부문: 남자-조원희(풍생고), 여자-강미르(성주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정기교류전이 추진된다.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27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정기교류전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와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 오찬에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정기교류전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염 시장은 이어 “민간교류 차원에서 남북 여자아이스하키팀이 교류전을 열면 남북평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 시장의 제안에 이낙연 총리는 오찬장에 동석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에게 여자아이스하키팀 남북 교류전 추진 상황을 물었고, 관계자는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에 대한 논란도 있었는데,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이라는 결단을 내려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에 관심을 두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있으면 경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내년 광주 수영대회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방송사들을 초청해 대회 준비상황을 알리는 '세계방송사회의(WBM)'가 2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27일, 내년 수영대회 주관방송사인 MBC와 공동으로 세계방송권자들을 초청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세계방송사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방송사회의(World Broadcasting Meeting)는 올림픽,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대회가 열릴때마다 대회 조직위와 주관방송사가 공동으로, 세계 방송권자들에게 대회와 관련된 준비상황, 방송제작, 기획 등 제반 지원사항을 알려 대회 방송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방송사회의는 유럽방송연맹 EPC와 스웨덴 공영방송 SVT, 이탈리아 공영방송 RAI, 일본의 TV 아사히, 미국 NBC 방송 관계자를 비롯해 국제수영연맹(FINA)과 주관방송사인 MBC 문화방송, 조직위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실무회의를 진행한다. 회의 첫날인 27일에는 스포츠 책임 프로듀서로 구성된 방송권자들이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 국제경기장과 미디어촌, 염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25일 전남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경기에서 2:1 역전승으로 서울 언남고를 꺾고 챔피언이 된 포항제철고(포항 스틸러스 U-18) 선수단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