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결혼 11년만에 득녀
(서울=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결혼 11년만에 득녀했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료를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 13일 새벽 연정훈씨가 어여쁜 딸을 득녀했습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한가인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연정훈 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무사히 새 생명을 맞이하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결혼한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끝에 11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goquit@dm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