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렛츠북이 정의로운 기자가 되는 길을 담은 ‘뉴스 시대, 기자 하라’를 출간했다. 하루하루 수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뉴스 시대, 왜곡 기사와 가짜뉴스 등 나쁜 정보들이 범람하고 있다. 미디어 발전이 지속되는 한 쉽게 사라지지도 않을 것 같다. 저자인 IBS뉴스 계경석 기자는 의도성 왜곡기사나 가짜뉴스에 대해 고찰하고, 기자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의를 심어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올바른 기자가 되기 위한 인성(좋은 성격)과 교양(품격), 언론 정의, 직업관, 감각 기르기, 인터뷰 등 취재 요령과 기사 쓰기(문장 구성), 보도자료 쓰기, 기자가 되는 방법, 언론의 자유 등 각종 법과 제도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계경석 기자는 “장래희망으로 기자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을 가르칠 기회가 있어 대규모 서점 몇 군데를 돌면서 관련 교재를 찾았으나 없어서 직접 쓰게 됐다”면서 “최근 가짜뉴스의 범람에 따른 올바른 인성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고, 특히 각 기관이나 단체의 보도자료를 보면 중요 대목을 빼놓고 보내오는 경우가 많아 보다 세심한 보도자료 작성의 필요성이 느껴진 것도 글을 쓰게 된 계기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4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40명과 첫 만남을 가졌다. 병무청은 청춘예찬 기자단을 지난 2009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청춘예찬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병무청이 운영하는 블로그의 명칭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병역의무자, 아들과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어머니와 애인으로, 올해 선발된 청춘예찬 기자단은 대학생 기자 20명, 곰신기자 10명, 어머니기자 10명 등 총 40명이 선발됐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청 징병검사장, 입영부대, 사회복무기관 등 병역이행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병역이행 가족들의 이야기 등을 병무청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 청춘예찬 기자로 선발된 어머니 기자 김용옥(52)씨는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둔 모든 어머니들을 대신해 병역이행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말했다.또한 지난해 11월 남자친구를 군에 보내 곰신 기자 남경화(22)씨는 “군에 간 남자 친구가 보고 싶다”며 “청춘예찬 기자 활동이 나와 남자친구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노운 병무청 차장은 “청춘예찬 기자단이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