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중앙회, 나라사랑 순국선열 따라 걷기행사 성황리 개최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손종국)는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회장 김시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찬수)와 함께 지난 9일 ‘제2회 나라사랑 순국선열 따라 걷기’행사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내 현충사와 안산자락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훈단체와 한국시민자원봉사회,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을 비롯한 3,0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참가하고 박규직(1기) 초대회장, 원충희(1기) 명예회장, 이경재(2기) 순국선열현충사 건립위원장, 홍종호(4기) 자문위원장, 김영래(6기) 통일정신문화원장 등 1기 대선배부터 56기 후보생까지 1,200여 ROTCian이 참여 했으며 송도고등학교 주니어 ROTC와 미8군 장교들도 함께했다. 이용우(23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순국선열유족회장, ROTC중앙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시민자원봉사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순국선열 2,835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현충사에서 분향 및 참배를 했다. 또 선국선열에 대한 역사해설 시간을 갖고 이강옥(15기) 대한걷기연맹 이사장의 안내로 준비운동을 한 후 서대문 안산자락길을 걸으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겼다. 개회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