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6일 "이번 선거에서는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파주시 금빛로 소재 금릉역 맞은편 중앙광장 로터리에서 파주 지역에 출마한 윤후덕(파주시갑) 후보와 박정(파주시을)후보 지원유세에서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박정 후보는 30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세상 물정, 실물 경제를 가장 잘 아는 의원으로 안보와 평화를 균형 있게 생각할 줄 아는 대단히 잘 다듬어진 정치인"이라면서 "이런 사람을 파주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한 번 더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여러분께 먼저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박정 의원은 중·소기업인으로 성공하신 분"이라면서 "기업 사정을 잘 아는 박 의원 같은 사람을 계속 써주셔야 기업이 파주를 더 사랑하고 더 투자하고 파주의 청년을 더 고용할 것 아니겠느냐”며 반문했다. 이어 “그것이 '파주경제'를 살리는 것이니까 중·소기업인을 사랑하고, 중·소기업인에 특별한 애정과 지식을 갖고 있는 박 의원을 4년 더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자신있게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윤후덕 의원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건강문제로 사임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후임으로 윤후덕 의원을 임명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풍부한 경험과 넉넉한 인품을 무기삼아 여야 협력에 물꼬를 트고자 윤후덕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모셨다"고 밝혔다. 윤후덕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는 " 4·15 총선 전 2월 임시국회에서 입법 성과를 제대로 내서 여야 모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민 안전과 민생 경제, 민생을 돌보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먼저 야당을 찾아 협상과 협의를 하겠다"며 "선거구 획정, 선거구 개정, 선거연령 하향에 따른 문제 등을 야당과 잘 협의해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