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8년도 한국119소년단 우수시범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시범학교로 선정된 조대부속중․중앙초․라예송어린이집등 8개 어린이집․초․중학교와 광산자원봉사지역단을 포함, 10개 소년단과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119소년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동요대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하며, 여름방학에는 하계 소방안전캠프에도 참가한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119소년단이 안전을 익혀 미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며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도 조직으로,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에는 22개단 564명, 지도교사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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