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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하룻밤만 재워줘' 조재윤, “2002년 월드컵 16강전, 아픈 기억 있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배우 조재윤이 2002년 월드컵을 회상하며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1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 조재윤과 베트남의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상민과 조재윤은 베트남으로 출발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나 사전 모임을 가졌다. 이상민은 박항서 감독과의 만남을 조재윤에게 알렸고, 박항서 감독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다.

사진 속 조재윤은 진지한 표정으로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상민도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푹 빠져 안타까움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조재윤은 2002년 월드컵에 대해 좋지 않은 추억이 있다는 말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해 조재윤은 선배 고창석과 의기투합해 극단을 만들고 첫 공연을 6월에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 당시만해도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한 적이 없었기에 월드컵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공연을 잡았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승승장구했고, 운명의 그 날 ‘한국 대 이탈리아’의 16강 경기가 있었다.

2002년 대한민국의 16강전이 있던 날 조재윤의 극단에는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전국민을 흥분의 도가니로 밀어 넣었던 그 시기에 조재윤에게는 좋지 않은 추억이 있다고 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2년 배우 조재윤과 고창석에게 벌어진 웃지 못 할 에피소드가 공개될 ‘하룻밤만 재워줘’ 베트남편은 오는 1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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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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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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