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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부부의 날 맞아 ‘컨투어메딕 필로우’ 출시

신제품 ‘컨투어메딕 필로우’ 부드러운 메모리폼 소재 사용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이브자리는 16일 신제품 ‘컨투어메딕 필로우’를 선보이고 부부의 날을 맞아 침실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기능성 침구를 제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브자리 기능성 침구는 개인 맞춤형 ‘건강 베개’ 2종과 부부를 위한 ‘숙면타퍼’ 1종이다. 남성과 여성의 체질과 수면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들로 선별했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법정 기념일 제정 이후 서로의 건강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신제품 ‘컨투어메딕 필로우’는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베개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메모리폼이 머리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켜주고 머리와 목 굴곡에 맞게 변화해 숙면을 돕는다. 쿨맥스 삼중직 원단 커버를 사용해 시원하며 홑겹 커버보다 튼튼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목을 받쳐주는 부분이 높아 목과 어깨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높이에 따라 S, M 두 가지이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마르코빈즈’는 통기성이 우수해 땀을 많이 흘리는 남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원형 모양의 칩 소재 제품으로 가볍게 눌렸다가 다시 복원되는 특성이 있다. 5분할 구조로 제작돼 목과 머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준다. 중앙부는 머리 모양을 고려해 칩이 적게 들어있으며 양 끝은 중앙부보다 높아 옆으로 누웠을 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높이에 따라 1호~5호로 구분되며 가격은 1호 기준 21만원이다.

부부가 함께 사용할 침구로는 ‘G2 타퍼’를 추천한다. ‘G2 타퍼’는 상층부 ‘G2 폼’이 체압 흡수와 분산해 수면온도 유지를 돕고 하층부 고탄성 폼이 신체를 지지해주는 제품이다. 신체의 굴곡의 맞게 부드럽게 변화하고 숙면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해 주어 서로 다른 수면 특성을 가진 부부에게도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해 준다.

‘G2 폼’은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와 슬립앤슬립이 공동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다. 저반발 폼의 쿠션감은 유지하고 열은 배출해 기존 제품보다 타퍼의 온도를 약 1도 낮게 유지시켜준다. 가격은 기준 4T S사이즈 59만원, Q사이즈 80만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부부의 날이 다가오면서 배우자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침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배우자의 수면 습관과 체질에 맞는 기능성 침구로 서로의 건강과 소중함을 돌아보는 행복한 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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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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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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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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