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골목식당들의 솔루션 현장 공개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오늘(1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편에서는 백종원의 손길로 변해가는 신흥시장 골목식당들의 솔루션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은 신흥시장 새내기 장사꾼인 중식당의 변화를 위해 ‘깜짝 미션’을 준비했다. 중식당 개업 최초 10인 단체 손님을 식당에 입장시킨 것이다. 백종원은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어야 진정 장사에 눈을 뜰 수 있다”며 까다로운 입맛으로 중식당의 음식을 냉정하게 평가할 시식단 등장 이유를 설명했다.

중식당은 시식단이 주문을 시작하자마자 대혼란에 빠졌다. 무려 11가지나 되는 볶음밥 토핑주문이 등장하면서 주문하는 사람과 주문받는 사람 모두 당황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허당 면모’를 보인 ‘허당 알파고’ 중식당 직원은 이번에도 실수를 연발해 손님들의 원성을 들어야 했다.

이에 평소 묵묵히 요리에만 전념하던 사장님마저 발끈했고, 이를 본 백종원이 직접 중식당에 찾아가 메뉴를 손봐주었는데, 중식당의 ‘깜짝 미션’ 과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테이블은 백종원이 낸 과제로 테이크아웃에 특화된 ‘4종 신메뉴’를 선보였다. 하지만 신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매몰차게 판매 불가 선언을 내렸다. 음식 비주얼에만 공을 들이다보니 판매하기 애매한 맛이 되어버린 것이다. 백종원은 사장님들과의 면담 끝에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기로 했고, ‘공감요정’ MC 조보아가 원테이블 구원투수로 함께 했다.

조보아는 동갑내기 친구로 사장님들을 격려해주는 건 물론, 백종원에 빙의되어 신메뉴 맛을 평가해줬다. 하지만 조보아 역시 “맛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원테이블 사장님들은 신메뉴에 대한 무한 자신감만 보여 조보아를 답답하게 했다

두 번에 걸친 숙제를 마치고 원테이블은 백종원에게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joseph64@naver.com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