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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북스,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 출간

스텝 01부터 순서대로 따라 하면 어느새 완성돼 있는 나만의 전원주택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카멜북스가 세간의 주목을 톡톡히 받았던 ‘스타 건축가 3인방의 따뜻한 전원주택을 꿈꾸다’의 저자 이동혁 건축가의 신간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전작이 20평부터 70평까지 다양한 전원주택을 비용별로 정리해 안내했다면 이번 책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는 집짓기 예산을 확정한 후에 진행될 단계들을 순차적으로 상세하게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비용을 책정했다면 그다음에 할 일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할 전원주택을 최상의 수준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집짓기 실전서라고 할 수 있는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는 건설회사와 계약하는 법부터 집을 짓는 스케줄 잡기, 땅 구입하기, 설계하기, 공사하기, 세금 내기 등 전원주택을 짓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투명하게 전부 담고자 하였다.

예부터 건축업계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이었기 때문에 관계자가 아닌 이상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였다. 부르는 게 값이며 자칫 잘못하다간 사기당하기 십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집짓기 관련 정보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 게다가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은 전문가마저 ‘집을 지으면 10년이 늙는다’는 말을 할 만큼 고되고 복잡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무한경쟁 시대에 예민함과 책임감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잠깐이라도 누리려 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 아닐까.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에서는 특히 ‘사기당하지 않는 노하우’를 아주 자세하게 수록하여 처음 집을 짓는 사람들이 헤매거나 당황하지 않도록 돕는다. 이 책이 안내하는 STEP 01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완성돼 있는 나만의 집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 브런치에서 집짓기 관련 글을 연재하여 누적 조회 수 1100만 뷰에 이르는 인기를 얻고 있는 이동혁 건축가가 공개하는 알짜배기 정보만 얻어 갈 수 있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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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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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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