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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김현주,라미란이 전하는 종영 소감.

(동양방송)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이 '우리가 만난 기적' 종영 소감을 전했다.

뜨거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 선혜진, 조연화로 열연을 펼친 세 배우가 마음을 담은 소감을 보내왔다.

두 송현철을 넘나들며 역시 김명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김명민은 “마지막 촬영을 할 때 이제 정말 끝이라는 게 실감났다”며 “그동안 '우리가 만난 기적'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디테일한 감정연기가 돋보인 김현는 “'우리가 만난 기적'을 시청해주시고 또 선혜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또 한 번 감사드리고 아쉬운 만큼 빠른 시간 안에 또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로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 라미란은 “그동안 정말 많은 시청자 분들께서 함께 해 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 모든 배우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종방연에서는 작가, 감독, 배우, 스태프가 한 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었다. 약 3개월 간의 여정을 함께한 서로의 노고를 다독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우리가 만난 기적" 팀의 끈끈한 팀워크가 물씬 느껴졌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배우들은 뜻깊은 소감과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장식했다. 육체 임대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작해 삶의 가치와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긴 '우리가 만난 기적'의 메시지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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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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