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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프레임, ‘동화의 숲·동화의 마음’ 신간 도서 출시

중국 최고 일러스트레이터 Chiya가 그려낸 풀컬러 동화 만화책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이미지프레임이 ‘동화의 숲’과 ‘동화의 마음’ 신간 도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일러스트레이터 Chiya는 제6~9회 중국 만화어워드 ‘금룡상’에서 최고그림책 상을 수상했고, 국내에도 출간된 바 있는 '별의 영혼술사'로 제7회 ‘일본 국제 만화상’에 입상했다.  2013 원동력 중국 만화 창작 및 출판 장려 프로젝트에 선정되었고 동시에 ‘중국 제2회 정부 문화예술상’의 최우수 만화 작품상을 수상한 명실상부 중국 최고의 그림 작가이다. Chiya의 인기는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단하다.

'동화의 숲'과 '동화의 마음'에는 금룡상에서 수상한 작품인 ‘물빛 종이비행기’, ‘미녀와 야수 변주곡’, ‘장화 신은 고양이’, ‘빨간 모자’가 수록되어 있다.


기존의 유명한 동화들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패러디한 이 만화들은 풀컬러로 채색되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감동을 자아낸다. 미려한 그림을 감상하기 위한 그림책으로서의 기능도, 동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이야기 서사로서의 탄탄함도 모두 갖춘 책이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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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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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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