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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거짓과 편법의 성을 강렬하게 담은 첫 티저 공개

-‘오승아-서해원-이중문-김경남’ “세상 모든 걸 다 가지고 싶었다. 그것이 거짓된 삶이라도...”

(동양방송)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는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오로지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야심녀 ‘신화경’ 역을 맡은 오승아가 강렬한 붉은 색 드레스를 입은 채 춤을 추며 걸어간다.

곧이어 걸음을 멈추더니 어두운 분위기의 바닷가에 새소리만 가득한 가운데 가면을 벗으며 읊조린다.

“세상 모든 걸 다 가지고 싶었다.”
“그것이 거짓된 삶이라도...”

오승아의 캐릭터는 물론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압축한 단 두 문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넓디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오승아의 뒷모습을 멀리서 비춤과 동시에 ‘가면’이 클로즈업된다.

이를 통해 오승아가 쓴 가면은 드라마를 함께 이끌어가는 서해원과 어떻게 얽힐지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따가운 햇볕 아래서 드레스를 입은 채 수십 번 해변을 걸어야 했던 오승아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몸으로 표현해야 했던 첫 춤 장면부터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뛰어난 표현력을 선보여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감탄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 될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 간 대결을 담는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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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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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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