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1.0℃
  • 구름많음서울 7.6℃
  • 구름조금대전 10.4℃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8.9℃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3.2℃
  • 구름많음강화 7.6℃
  • 구름많음보은 7.3℃
  • 구름조금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GS25, 마실 거리 많이 찾는 여름철 웰빙 음료 늘린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마실 거리를 많이 찾게 되는 여름철을 맞아 웰빙 음료가 속속 출시된다.

1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스테디셀러 ‘야쿠르트’를 대용량 제품으로 만든 ‘그랜드’에 타우린, 울금과 복합비타민 성분을 추가한 ‘유어스 그랜드 리프레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2015년 2월, GS25와 발효유 종가 한국야쿠르트가 손잡고 출시 후 꾸준히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용량 야쿠르트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유산균과 함께 타우린, 울금과 복합비타민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5년 출시 후 작은 야쿠르트 패키지를 그대로 크기를 키운 모양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용량이 화제가 되면서 출시 다음 달 탄산음료, 이온음료, 과즙음료, 커피음료, 생수 등 모든 마실 거리 상품 중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대용량 야쿠르트에 기능성까지 더했다.

유어스 그랜드의 큰 인기에 힘입어 그랜드 라이트, 그랜드 망고까지 출시됐으며 매년 15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GS25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GS25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유어스 그랜드 리프레시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1500원이다.

설탕, 첨가물 없이 100% 수박만으로 만든 100% 착즙 주스도 출시됐다.

GS25는 당도가 높은 수박만을 선별하고 과피와 씨앗을 제거 후 착즙함으로써 수박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유어스 100% 수박주스’를 선보였다. 가격은 27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일까지 200원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수박주스는 전 세계 식음료를 심사/평가/인증하는 기관인 ‘국제 식음료 품평원’에서 2018년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상품으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상품이다.

수박은 면연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라이코펜,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GS25와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손잡고 개발한 ‘유어스속풀어유’도 출시됐다.

‘유어스속풀어유’는 밀크씨슬추출분말 230mg과 헛개나무추출액, 대추추출액 등 건강 원재료에 신선한 우유를 더한 제품이다.

GS25와 푸르밀은 음주 후 유제품으로 숙취를 해소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우유에 다양한 숙취해소 기능이 있는 성분을 넣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GS25는 합리적인 가격과 기존 숙취해소 음료와 차별화된 맛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2천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일까지 400원 할인된 1600원에 판매한다.

GS25는 ‘소확행’, ‘나를 위한 작은 사치’ 트렌드로 하나를 먹어도 몸에 좋고 좋은 상품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선보이는 웰빙 마실 거리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홍삼, 비타민, 식이섬유, 한방 약재 성분 등을 함유한 기능성 음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화 GS리테일 유제품 MD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기능성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마실 거리를 많이 찾는 하절기 맛과 기능을 겸비한 이번 상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