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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삶을 바꾸는 방법을 담은 지침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 출간

상과 ‘기’ 수련을 통해 삶을 바꾼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하루 15분간의 기 수련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자기계발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하루 15분을 투자해 인생을 훨씬 나은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기 수련 지침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을 펴냈다.

이 책은 기공사인 저자들이 기 수련을 하면서 겪었던 체험과 함께 기 수련을 하는 이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를 이용해 우리가 평소 겪고 있는 많은 아픔들, 우울증이나 불면증, 공황장애 등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를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기를 다루는 명상을 통해 본인의 내면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바꿔나가는 행복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현대 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마음의 병에 대해 진단하고 사람들로부터 행복을 앗아가는 감정과 그 상황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병과 나쁜 감정, 안 좋은 상황에 대처하는 법과 기를 이용한 수련이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가 우리에게,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력은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쉬고 자세하게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이 기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점도 특징이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기를 이용한 수련을 하기 전에 선행하면 좋은 것들과 삶을 바꿔주는 기 수련법, 다시 말해 명상법까지 담았다. 저자들은 독자들이 해소하고 싶은 것들을 크게 10개의 항목으로 분류해 각각의 항목에 알맞은 명상법을 풀어 놓았다.

기존의 기 수련법이나 명상법을 다루는 책들이 자신을 다스리면 모든 것이 잘 풀린다고 말하는 것과 달리, 저자들은 기에 대해 확실하게 인식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수련법을 제시함으로써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하며 동시에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기 수련과 명상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스트레스의 늪과 각종 마음의 병에서 벗어났고 자신의 꿈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방법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했고, 자기 시간을 많이 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 책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인 김경근, 김하성, 이강률, 이지우, 윤주수, 허병선은 현재 기 수련원인 전국 ‘도이원’에서 많은 원생들의 기 수련을 지도하고 있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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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 추모 강연 및 공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발행인 김우종)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오는 15일(토) 오후 3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이하여 시인의 시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 강연 및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희생자들과 함께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헌화식에 이어 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우종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명예회장의 문학 특강이 이어지고 2부에는 추모 낭독극 '시인의 귀로' 공연과 함께 회원들의 연주와 시낭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에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난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다니다 일본 교토(京都) 도시샤(同志社) 대학에서 유학했다. 윤동주 시인은 1943년 7월 일본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붙잡혀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창작산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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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제3대 이사장에 김원태 신임 이사장 선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1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이사장으로 김원태 신임 이사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재투표 끝에 김원태 신임 이사장이 승리하는 극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5년간 전 세계 한인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며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교육 기회 확대라는 뜻깊은 사명을 수행해 왔다. 창립자 손석우 명예이사장의 '문화독립운동가 정신'을 계승하며, 지식과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지속해왔다. 이 단체는 그동안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 세종문화상 수상 등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으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첫 번째 투표에서는 두 후보가 동일한 득표를 기록하며 한 명이 탈락하였고, 이어진 재투표에서 김원태 신임 이사장이 당선되는 극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는 김원태 신임 이사장의 오랜 헌신과 리더십이 회원들에게 깊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원태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창립 이사장님의 뜻을 받들어 단체의 정체성을 더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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