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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 8월 2일 개최

8월 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서초구 등에 위치한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2018년도 제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가 8월 2일 개최된다. 툴뮤직은 지난 2015년 제 1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음악 인재 발굴 및 학생 개개인의 연주 기량 향상을 위한 음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까지 총 4개 부문으로 피아노 전공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툴뮤직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7월 2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최종 48여명을 선발한다.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는 국내 유명 교수진이 참여해 자라나는 음악도들의 역량 개발을 돕는 수준 높은 음악캠프로, 이번 제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의 스페셜 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에 주희성 서울대 교수와 오윤주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스페셜 프로그램인 특별 연주회는 참여 연주자로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콩쿠르와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상위입상과 영국 헤이스팅스 국제피아노협주곡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및 청중상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참여해 제 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국내 유명 교수진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캠프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서초구 등에 위치한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캠프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서울 코스모스홀에서 학생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툴뮤직 정은현 대표는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는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고품격 음악프로그램으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한다"며 "제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연주 기량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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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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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4선에 도전하는 김민석 영등포을 후보이자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민생 해결이 최우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김민석 서울 영등포을 후보이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열람실에서 인터넷언론이연대 회원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민생 해결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김민석 상황실장은 현재 총선 판세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 오차 범위 5%를 넘어서는 곳을 안정적인 우세 지역으로 본다"며 "공식적 발표는 아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지역은 110석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상황실장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우세 지역 82석에 대한 분석은 너무 낮게 잡힌 것"이라 지적하며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층과 보수층이 위기감을 느껴 결집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백중세가 많아 과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김 상황실장은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민생 경제를 꼽았다. 이런 점에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일부 후보의 대파 가격 발언을 문제로 보았다.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대파 875원은 합리적이라고 발언했다. 또,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시정 후보는 윤 대통령 발언이 도마에 오르자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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