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1동·산수2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활동은 학교·학원가 주변과 골목길 등 취약지를 순찰하며 방범등, CCTV,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시설을 파악하고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및 등·하굣길 주변 위해요인을 직접 점검한다.
동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자원봉사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최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안전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청소년들이 직접 위험요소를 파악해보는 체험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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