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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인연대, 언론환경 변화 적극 대응 위해 동영상 실무연수 실시

동영상 촬영, 제작·편집 기법에 초점 맞춰 진행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인터넷언론인연대(이하 인언련)은 소속 회원과 회원사의 신규 수익모델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백만인클럽 강의실에서 '동영상 실무연수'를 실시했다.

유튜브 활성화 등 언론환경 및 독자 선호 변화에 적극 대응키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장형익 데일리매거진 부장의 강의로 '동영상의 촬영, 제작 및 편집 기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장 부장은 ▲유튜브, 판도라tv 등 동영상 플랫폼의 수익 지원구조 설명 ▲동영상 활용 뉴스 콘텐츠 업그레이드 ▲편집을 염두에 둔 효과적 동영상 촬영기법 ▲동영상 편집 도구와 기본 기능의 이해 ▲휴대폰 촬영 동영상 편집 실무 및 자막, 음성 믹싱 기법 등 영상 제작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룬 밀도높은 실기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추광규 인언련 상임이자 겸 취재본부장(신문고뉴스 대표)은 "향후 이와 같은 연수를 분기별 1회씩은 운영하겠다"며 "소속 회원과 회원사들의 양적, 질적 성장에 보탬이 되는 여러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는 8~9월에 언론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언론 윤리, 언론분쟁 대응 등에 관한 원포인트 실무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장훈 인언련 상임회장은 "인터넷언론인연대의 출범 배경인 '따로 또 같이'의 취지를 십분 살리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더욱 발전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진행된 동영상 교육이 7~8월 진행 예정인 6.13 지방선거 후속 릴레이인터뷰 보도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언론인연대는 7월중 기자수첩을 제작, 정회원들에게 10부에 한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무료 제공 예정이었던 인터넷언론인연대 명함은 유료 전환 및 연대 이사회 심의 통과시 제공된다.

현재 인터넷언론인연대는 회원 개개인의 부담을 덜고 집행부의 불필요한 이권화를 막고자 회원 가입비 외에 회비를 일절 받지 않고 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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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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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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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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