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0.1℃
  • 흐림강릉 8.6℃
  • 구름많음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0.1℃
  • 흐림대구 8.8℃
  • 흐림울산 8.1℃
  • 흐림광주 12.3℃
  • 흐림부산 10.0℃
  • 흐림고창 9.4℃
  • 제주 10.3℃
  • 흐림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9.0℃
  • 흐림금산 10.1℃
  • 흐림강진군 11.6℃
  • 흐림경주시 8.2℃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2차티저, 30초 꽉 채운 윤시윤 열연 ‘감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친애하는 판사님께’ 2차티저가 공개됐다. 벌써부터 뛰고 구르고, 이렇게 역동적인 드라마가 얼마만인가.

오는 7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고 이야기꾼 천성일 작가와 탄탄한 연출 내공의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속에 공개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화두를 던지며 주목 받았다.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극화한 드라마인 만큼, 현재 뉴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특정 사건과 인물들이 삽입되며 심상치 않은 문제작의 탄생을 알렸기 때문. 도발적인 1차티저 이후, 과연 2차티저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질지 궁금증과 여운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7월 11일 드디어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2차티저가 공개됐다. 스피디하게 전환되는 장면과 화면들 속에 범상치 않은 스토리, 각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이 가득 담겨 있었다. 여기에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더한 것은 1인 2역으로서 극을 이끌어 갈 주인공 윤시윤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이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2차티저는 윤시윤이 누군가에게 쫓기듯 내달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감옥에 투옥된 듯 머그샷 촬영까지 한 윤시윤이 갑자기 법복을 입고 재판정 가장 상석에 앉아 “선고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여기 등장하는 “전과 5범 밑바닥 인생, 친애하는 판사님 되다”는 카피는 극중 주인공의 상황과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2차티저에는 윤시윤 외에도 주요 배우들이 최초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법연수원생으로 불편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이 악물고 버티는 이유영, 윤시윤에게 의미심장한 제안을 하는 박병은, 도도한 캐릭터를 매력적 비주얼과 표현력으로 담아낸 나라 등. 모두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연기와 존재감을 보여주며 화면을 장악해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2차티저 처음과 끝을 강렬하게 장식한 윤시윤의 열연이 돋보인다. 다양한 변신은 물론 뛰고 구르는 것은 기본이고, 물고문에 거꾸로 매달리기까지. 누구도 쉽게 소화할 수 없을 만큼 강도 높은 장면들을 열정적으로 소화한 배우 윤시윤의 존재감이 감탄을 자아낸다. 고작 30초가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역동적이면서도 에너지틱한 모습들을 보여준 것이다.

묵직한 이슈를 던졌던 1차티저와는 분위기부터 180도 다르다. 같은 드라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역동적이고 스피디하다. 동시에 하나의 드라마가 이토록 다양한 매력과 분위기를 낼 수 있다면, 여기에 깊이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진다면 얼마나 짜릿하고 특별한 드라마가 될 지 기대하게 된다. 스틸, 천성일 작가 및 배우들의 인터뷰, 1-2차 티저 등을 통해 시선몰이에 완벽 성공한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훈남정음’ 후속으로 7월 25일 첫 방송된다.


joseph64@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