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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도심 속 상쾌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이벤트 진행

2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서…다양한 이색 워터 액티비티 마련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스프라이트는 오는 2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at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이하 ‘스프라이트 워터밤’)에서 도심 속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체험 및 샘플링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여름 트렌디한 장소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경험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올해 초대형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인 ‘스프라이트 워터밤’에서 ‘쿨섹시돌’ 블랙핑크 • ‘쿨섹시보스’ 우도환과 함께 하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나는 워터 페스티벌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과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스프라이트 만의 강렬한 상쾌함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스프라이트 워터밤’ 페스티벌 현장의 핫플레이스가 될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현장의 상쾌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해시태그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아일랜드)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3개의 대형 풀장과 해변 컨셉의 샘플링 공간으로 꾸며진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신나는 워터 페스티벌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고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플라잉 체어를 통해 스프라이트 CF의 우도환 처럼 시원한 풀장 속으로 빠져드는 상쾌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플래시 점프’(Splash Jump)를 비롯,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스프라이트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상쾌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스플래시 분수(Splash Fountain), 대형 스프라이트 캔에 가득찬 물이 사방으로 쏟아져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를 즐길 수 있는 ‘스플래쉬 폭포’(Splash Falls), 시원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휴식을 취하며 워터페스티벌에 상쾌함을 더할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게이트(Sprite Island Gate) 등 현장의 참가자들에게 스프라이트의 상쾌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해 2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초대형 워터 버라이어티 페스티벌인 ‘스프라이트 워터밤’은 1시간 마다 터지는 특수무대의 워터밤 타임,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워터파이팅, 더위를 날려줄 특수제작 풀과 서바이벌 이벤트, 다양한 푸드 존과 이국적인 라운지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름철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페스티벌이다.

스프라이트 관계자는 “매년 여름 트랜디하고 쿨한 ‘스프라이트 샤워’를 통해 가슴 속까지 깨우는 상쾌함을 전해 왔던 스프라이트가 올해도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을 통해 스프라이트 만의 강렬한 상쾌함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며 “보기만해도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쿨섹시 스타들과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가 함께하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에서 무더위를 날리며, 평생 잊지 못할 강렬한 상쾌함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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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아침] 공현혜 시인의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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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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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원, "아직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퇴진 불법 시국선언 교사 징계촉구 결의안'이 지난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위 결의안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사의 징계를 요구하는 내용이며 국민의힘 주도로 재적의원 72명 중 찬성 52표, 반대 20표로 가결되었다. 우형찬 서울시의회 의원(교육위원)은 "교사의 시국선언 징계요구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에 명시된 교육감 고유 권한인 인사권에 대한 월권"이라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아울러 "2차 계엄시도가 발생할지 모를 12월10일에 치욕스러운 역사의 현장을 묵과하지 않고 용기를 낸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의 결단이 역사를 한단계 진보시킨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우형찬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교사입틀막 결의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서울시교육청에 "시국선언과 관련한 교육부 차원의 조치나 법적인 판단도 없는 상황에서 징계를 검토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고 지적하며 "시국선언 교사 징계에 대한 사항은 내란의 법적 판단이 끝난 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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