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BMW, 북미 국제 오토쇼서 뉴 M2 쿠·X4 M40i 세계최초 공개

BMW eDrive 기술,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 소개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는 1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뉴M2 쿠페와 뉴X4 M40i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BMW 뉴 M2 쿠페는 고성능 직렬 6기통 엔진과 후륜구동 장치, 경량 알루미늄 M 스포츠 서스펜션, 스포티한 외관이 특징이다.


대형 공기흡입구가 적용된 낮은 프론트 에이프런과 특징적인 M 브리더가 적용된 두꺼운 측면부, 친숙한 M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19인치 알루미늄 휠, M 특유의 트윈 테일파이프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낮고 넓은 후면부 등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뉴 M2 쿠페에 적용된 새로운 3.0 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은 최첨단 M 트윈파워 터보 기술로 6,500rpm에서 370마력, 47.4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오버부스트 사용시, 최대토크는 51.0 kg⋅m까지 증폭된다. 또한 옵션 품목인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와 런치 컨트롤은 정지 상태에서 4.3초만에 100 km/h까지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250 km/h에서 전자식으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역시 최초 공개되는 BMW 뉴X4는 더욱 날카롭고 역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다.

 

차량 전면부의 차별화된 컬러 액센트와 메탈릭 페릭 그레이 톤의 사이드 미러, 전용 20인치 M 더블 스포크 경합금 휠과 초고성능 타이어, 밸브 컨트롤이 내장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양쪽에 장착된 크롬 블랙 테일파이프가 BMW 뉴X4의 독특한 캐릭터를 강조해준다.


실내에도 M 가죽 스티어링 휠, M 기어시프트 레버, 스포츠 시트, 모델 고유의 도어 실을 통해 BMW M 모델만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BMW 뉴X4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 엔진은 5,800~6,000rpm 구간에서 3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는 47.4kg· m에 달한다. 고성능 엔진과 진보된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기술로 BMW 뉴X4는 정지상태에서 5초 내에 100km/h까지 가속되고 최고 250km/h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 예정인 BMW 뉴 X5 xDrive40e, BMW 뉴 740e, BMW 뉴 330e 및 BMW 뉴 225xe 액티브 투어러와 같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되는 BMW eDrive 기술과 7시리즈에서 선보인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의 확장된 기능, BMW 나이트 비전, 3D 뷰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등 혁신적인 BMW의 첨단 기능들 선보일 계획이다.


BMW는 현재 BMW i3 및 i8에 적용된 BMW eDrive 기술을 앞으로 출시될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적용한다. 미래의 전기 구동 기술인 BMW eDrive 기술을 통해 BMW 모델들은 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한다.

 

또한 운전자, 차량, 그리고 외부를 지능적으로 연결시켜주는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최신 기능들도 이번 디트로이트 국제 모터쇼에서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는 BMW 뉴 7시리즈 출시로 선보인바 있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의 확장된 기능, BMW 나이트 비전, 3D 뷰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는 물론, 초고속 와이파이 핫스팟, 자동 내비게이션 지도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다.

pakje77@dmr.co.kr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