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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불법주정차 단속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거주지 관계없이 서구 운행 모든 차량 신청 가능
1차 단속 경고 문자 발송, 10분 이후 확정 과태료 부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불법주정차 단속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는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시 1일 1회 경고 문자를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자 발송 후 10분 이후 확정 과태료를 부과한다.

서구 전역의 고정형 및 이동형CCTV에 의한 단속에 대해 알림문자가 발송된다.

단, 버스장착형 CCTV, 수기PDA, 시민신고앱에 의한 단속은 문자가 발송되지 않는다.

시스템 오류 또는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문자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불법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문자알림서비스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구를 운행하는 차량 소유주가 서구 교통과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신청해도 이중주차, 대각주차 인도 주차 등은 위법 정도가 중대하여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7월말 기준 문자알림서비스 가입자는 110,188명으로 서비스 도입 이후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의 교통흐름이 개선되었고 서비스 신청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상자의 82%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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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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