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기간은 9월10일부터 12월28일까지 16주간이며 컴퓨터, 요리, 의류, 미용, 가족친화 등 5개분야 16개 과정에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국가자격증 취득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직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해당 분야에서 전문직업인으로서 일할 수 있게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특히, 최근 고령화 추세를 반영한 가족친화형 프로그램 ‘실버인지 놀이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인지에 도움을 주고, 직장인에 적합한 ‘아빠를 위한 요리교실’을 야간에 운영한다.
신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교육과정별 접수 일정에 따라 오전 9시부터 본부 홈페이지에서 1인 1과목만 할 수 있다.
김경미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유망 직종에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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