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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광주시립도서관으로 오세요”

무등·사직·산수 도서관, 연령 상관없이 다 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연령대 상관없이 또는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각 도서관 프로그램을 보면, 무등도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고전영화 상영’ 시간을 마련해 안나까레니나, 사운드 오브 뮤직, 비밀의 화원, 폭풍의 언덕, 레미제라블을 상영하고 있다.

사직도서관은 ‘본․깨․적 독서프로그램-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으로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운영해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산수도서관은 영화상영과 함께 도서관 내 미니갤러리에서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과 연계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각 도서관에서는 이날에 한해 ‘두배로 대출’ 행사를 마련, 1인당 10권까지 도서를 대출해주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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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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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에너지 전환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해법 논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환시대 성장포럼(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 정진욱)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LNG 직수입 제도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과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토론회 서면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나라의 존망과 세계 초일류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토론회의 논의를 토대로 입법과 정책 활동을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현장에는 박희승, 정진욱 연구책임 의원을 포함하여, 강유정, 김윤, 김재원, 박균택, 박민규, 박해철, 염태영, 이훈기, 조계원, 임광현, 조인철 의원이 자리를 빛냈으며, 국회는 물론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에너지 정책과 전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필요성을 대변하였다. 토론회의 첫 발제자로 나선 홍현우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수소에너지는 저장·운송 방식에서 천연가스와 유사해 공공적 관리가 핵심"이라 말하며, "천연가스 산업이 공공 주도 개발을 통해 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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