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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와인·맥주와 함께 즐기는 '고메 상온 간편식' 신제품 2종 출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CJ제일제당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 수준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고메 상온 간편식 2종은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로, 요리 안주를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기 원하는 홈술·혼술족을 위한 전문점 스타일 간편식이다. 이번 2종 추가 출시로 고메 상온간편식은 기존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 크림베이컨포테이토, 로제치킨 4종 포함해 모두 6종을 갖추게 됐다.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는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낸 국산 돼지고기를 도톰하게 빚어 오븐에 구워낸 제품이다.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로 요리한 셰프메이드 스타일의 치즈크림소스와 감자,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와인, 바게트빵 등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은 굵게 썰어 넣은 국산 돼지고기로 동그랗게 빚은 미트볼을 오븐에 구워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할라피뇨로 매콤 새콤한 맛을 낸 핫스파이시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시원한 맥주와 치즈에도 잘 어울리는 간편식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고메 상온 간편식은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는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R&D 연구개발을 통한 회전식 살균기술을 적용,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최장 9개월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즐기는 간편성, 플레이팅에 적합한 감성 패키지, 상온 보관 편의성 등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들이다. 이에 따라 고메 상온간편식은 출시 첫 달부터 월평균 15억가량 매출을 기록하며, 7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80억원, 누적판매량 약 500만개의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현주 CJ제일제당 HMR 마케팅담당 과장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집에서 술을 즐길 때도 전문점 요리 안주를 곁들이는 미식형 홈술족과 혼술족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고메 상온 간편식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와인·맥주와 곁들이는 근사한 안주로서 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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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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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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