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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슈즈,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출시

세계적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만의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 담아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스케이트보드와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디씨슈즈가 지난 21일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와의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슈즈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디씨슈즈의 새로운 모델 ‘이.트라이베카’ 스니커즈를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 특유의 일렉트릭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의 18F/W 컬렉션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클래식한 스케이트보드 슈즈 실루엣에 F/W 시즌에 걸맞게 어퍼에는 스웨이드와 가죽을 접목했고, 양털 소재를 사용한 텅 부분에는 오버사이즈의 디씨 로고를 적용해 미하라 야스히로만의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슈즈의 뒤축과 끈에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딩을 레터링으로 새겨 넣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각 12족씩만 출시하는 프리미엄 슈즈로 2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8층 스니커즈 편집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 디씨 로고 티셔츠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권도형 퀵실버록시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일본과 대만에서 선출시 된 후 많은 소비자들이 국내 출시를 기다려 온 제품”이라며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만큼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라면 꼭 주목해야 하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씨슈즈X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컬래버레이션 슈즈는 지난 7월 일본과 대만에서 먼저 출시됐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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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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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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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송파구병)은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영상의학회,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2000년대 이후 MRI(자기공명영상장치),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ammography(유방촬영용장치) 등 고가 특수의료장비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의료영상의 질 관리와 사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2003년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 제정되어 장비 품질검사를 통해 저화질 영상 장비 사용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현행 건강보험 수가체계는 장비 성능이나 사용 연수를 반영하지 않는 단일 구조다. 이 때문에 장비 노후화로 인한 진단 정확도 저하와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 문제에도 동일한 수가가 적용돼, 의료기관이 신형·고사양 장비를 도입할 유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후 특수의료장비 실태 점검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수가체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행사는 남인순 의원의 개회사와 정성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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