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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 출간

“그때그때 해내자 인생은 놀랍도록 단순해졌다”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뭐든지 계획만 세우다가 시간을 허비하거나 다음날 미뤄둔 일을 처리하는 게 싫어서 밤늦게 잠들기 일쑤라면, 금방 포기할까 봐 작은 것도 시작하기가 두렵고 항상 바쁜데 정작 중요한 일은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당장 ‘미루는 습관’에서 탈출해야 할 때다.

비즈니스북스가 미루는 습관 때문에 뒤죽박죽 한 삶을 사는 이들을 위한 신간 페트르 루드비크의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유럽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로 레오 익스프레스, SIKO 등 유럽 유수의 기업 CEO들을 컨설팅하고 있는 페트르 루드비크는 최신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미루기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해법을 담은 ‘미루는 습관 탈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0년 전 뇌가 몸의 반쪽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한 저자는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확신하며 죽고 싶다’라는 다짐을 했다. 그는 결심대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고질적인 미루는 습관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다. 그래서 원점으로 돌아가 ‘왜 사람들은 할 일을 미루는가’에 대한 근본 원인을 찾아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최고의 방법을 터득했다. 이후 인생이 완전히 변하는 놀라운 경험을 한 그는 딱 30일 만 투자하면 누구든 자신처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은 미루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원론적인 처방을 내려왔다.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은 조금 더 쉽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프로그램에 담긴 ‘동기부여’, ‘자기훈련’, ‘성과’, ‘객관성’의 네 가지 핵심 요소만 제대로 이해해도 간단하게 미루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Simple is the best’라는 콘셉트의 이 프로그램은 심플하고 시각적으로 뛰어나게 구성돼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100컷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단번에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기억에 오래 남도록 이미지트레이닝을 반복할 수 있다. 또한 일상을 단순하고 체계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워크시트를 제공한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싶은 사람들부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고 싶은 사람까지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고 확실한 변화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저자는 미루는 습관을 벗어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바로 ‘미루는 코끼리’를 통제하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마음속에 미루는 코끼리를 한 마리씩 키우며 산다. 이를 잘 훈련시키고, 무슨 일이든 제때 할 수 있도록 명령하면 당신도 미루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처럼 책 전반에는 위트 있는 작가의 비유가 넘쳐난다. 추상적인 ‘미루기’라는 개념도 이 책에서는 살아 움직이며 당신에게 저절로 스며든다.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은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확실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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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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