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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진안군, 도서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다산북스는 전북 진안군과 도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다산북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는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단행본 출판사 다산북스가 진안군에 1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내용에 이항로 진안군수와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가 서명했다.

다산북스는 협약에 따라 10월까지 진안군에 1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며 진안군에서는 관내 7개소 작은도서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우리나라 출판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다산북스와 진안군이 도서지원 사업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도서지원 교류를 통해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동반자이자 출판기업과 자치단체간 협력의 모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고 밝혔다.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와 ‘애민정신’을 모토로 한 출판사로 이번 도서 기증 역시 그런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도서기증을 통해 진안군의 문화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북스는 지난 2004년 설립되었으며 2011년부터 경기도, 2012년 전라북도, 2013년 제주특별자치도, 2016년 전북 고창군, 2017년 전북 익산군에도 도서를 기증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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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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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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