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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2018 추석 명절 선물세트 출시

가정에 꼭 필요한 필수 양념으로 실속과 정성 챙겨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샘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018년 추석 새롭게 리뉴얼 한 샘표 선물세트는 가정에서 쓰임이 많은 오일이나 양념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실속형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꼭 필요한 제품으로 선물받는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구성품으로 실속과 함께 감동을 더했다.

풍성한 명절 식탁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샘표특선 진심담은 S호’가 대표적으로 샘표 양조간장501, 요리에센스 연두, 일편단심 통참깨 참기름을 비롯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마솥방식 사골육수와 식후 디저트로 마실 수 있는 흑초 등, 요리를 쉽고 맛있게 만들어주는 품목들로 구성돼 있다.

명절선물 스테디셀러인 ‘폰타나 스페셜 오일세트’는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등 프리미엄 한 구성으로 선물의 가치를 더했다. 폰타나의 오일 제품은 유럽 현지에서 직접 착유하고 완제품 형태로 직수입해 유럽 본고장의 맛과 신선함이 그대로 담겨있다. 유리병 포장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으며, 대표 제품인 ‘스페셜 오일세트 2호’는 올리브유 2개와 포도씨유 1개로 구성돼 있다.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에서 선보이는 차류 선물세트는 국내산 원물을 갈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양을 살려서 샘표만의 오랜 연구 노하우인 ‘심증제다법’을 적용해 차 고유의 풍미를 높인 제품이다. ‘순작 원물차 이야기 1호’는 원물타입의 도라지생강차 1개와 연근우엉차 2개로 구성돼 있다.

샘표가 선보이는 육포 선물세트도 주목할만하다. 육포는 쇠고기를 얇게 저며서 말린 포를 말하며 안주 중에 첫째로 꼽는다. 귀한 음식이라 예전에는 폐백 음식으로 많이 사용했다. 샘표 미락가화 소고기 육포 선물세트는 육포 본연의 맛을 살린 부드러운 육포와 매콤고추장 육포, 고소한 마늘육포의 3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과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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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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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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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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