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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식품, 新브랜드 ‘미트마스터’로 해외 시장 공략 나서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육가공 전문 기업 청산식품이 새로운 브랜드 ‘미트마스터’로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10일 청산식품에 따르면 코트라의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 중 수출성공패키지 사업에 선정이 되어 미트마스터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앞으로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코트라 수출 바우처 사업은 정부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보조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발급하는 신개념 수출지원사업이다.

특히 청산식품의 대표제품인 훈제오리와 더불어 특제 양념으로 맛을 살린 신개념 폭립까지 다양한 육가공품을 해외 시장에 자랑스레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미트마스터를 전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다양한 해외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애드엑스포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영어, 중국어로 포스팅이 이루어지는 청산식품 페이스북 페이지에 300명 이상이 좋아요 호응을 하고 있다”며”국내에서 이미 각종 온오프라인몰에 입점 되어 매출 성장을 일으키고 있기에 해외 시장도 문제없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산식품은 1985년 팔곡농장 개업을 시작으로 2012년 법인 전환한 전통 있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30년 전통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든 국내산 유황을 먹인 청산별덕 훈제오리가 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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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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