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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문학 제2집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 성료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주관, 인터넷언론인연대 신문고뉴스 공동 주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다산문학 제2집 출한기념 및 북 콘서트가 문학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마쳤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가 주관하고 인터넷언론인연대, 신문고뉴스가 공동 주최한 '다선문학 제2집 출판기념회 및 다선문학상·신인문학상 시상식과 북 콘서트가 최근 '진짜사나이' 작사가 원로 이진호 문학박사, 정성수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원응순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한석산 민족시인, 김경자 전 서울시의원, 박재천 원로목사, 서영창 협회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또한 조장훈 인터넷언론인연대 상임회장 , 한옥순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회장, 김종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고양시지회 회장 , 민영욱 가천대학교 시낭송학과 주임교수, 이강철 한국시낭송선교회 회장, 이서윤 한국명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 홍성례 시낭송가, 이여진, 주경희 회장, 오영규 명인씨앤씨 회장, 신문고뉴스 김충원 부장기자(공인회계사), 김동석 기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다선문학 제2집 출판을 축하했다.

또한,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의 축전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의회사무국장의 축전, 김응국 신문고뉴스 보도제작본부장의 꽃바구니와 고양문화원장 이승엽, 은월 김혜숙 시인의 난화분 등 10여개의 화환이 답지해 축제의 자리를 빛냈다.

행사 직전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고양시지회와 한국다선문인협회의 MOU 협약식이 있었으며 이상연 교수팀의 포크댄스 공연과 함께 1부 진행을 맡은 조기홍 시인의 시낭송으로 축제의 서막이 열렸다.

이어서 이강철,이서윤 낭송가가 김소엽 교수의 "물처럼 그렇게 살수 없을까" 축시를 낭송했고, 원로 시인들의 축사와 덕담이 이어졌다.

조장훈 인터넷언론인연대 상임회장은 축사를 통해 "다선 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 문학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한결 온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다선 김승호 회장이 이룬 오늘 행사의 좋은 결실은 몇년 후 대한민국 문학의 큰 금자탑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뒤이어 진행된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최경순 시인, 금상 최성애 시인(김미라 시인 대리수상). 신인문학상 詩 부문 임병진, 이윤선, 동시 부문 김선우, 수필 부문 이시중 시인의 시상과 수상소감이 이어졌다.

경기도의장과 국회의원, 고양시의장의 표창, 송강축제위원회 공로표창, 법무부 위촉장 수여 및 위촉장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고, 김현숙 성악가(법무부 사무관)의 축가로 1부 순서가 마무리됐다.

2부 순서는 임현정 사무국장(꽃뜰힐링 시낭송회)이 진행을 맡아 고양시청소년필오케스트라 퀸텟(5중주)의 연주와 큰 박수로 서막을 열었다.

민영욱 이여진 교수의 합송 시낭송은 두개의 시를 하나의 울림으로 낭송하는 독특한 진행이 눈길을 끌었고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임소리 연주가의 오카리나 연주, 서영복 최영식 시인의 합송, 최경순 시인의 낭송, 즐거운 눈빛 심용영 김미라 낭송가의 초대시낭송, 송수복 시인의 동화구연 등이 계속됐다.

경기잡가포럼(안해련, 백규림, 김희서)의 국악 공연은 신명난 분위기를 이끌었고, 밸리댄스 아리아 한국문화체육관광협회(천현숙, 이은경)의 현란한 춤사위가 청중을 사로잡은데 이어, 통기타 가수 현승엽의 노래와 가수 금빛나의 "사랑의 쉼표, 이쁜 내사랑"이 좌중의 흥을 돋궜다.

협회장 김승호는 인사말을 통해 "귀한 분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詩와 예술 가을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맞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 해주신 분들의 마음과 격려에 힘입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금으로 저녁식사를 대접한 가운데, 훈훈한 문우의 정과 대한민국 문학과 예술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들로 아쉬움을 달래며 성대히 끝났다.

행사를 지켜본 한 문인단체장은 "이처럼 성대하고 짜임새와 규모가 있는 문학행사를 본적이 없다"며, "이런 행사와 정신이 계승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자평했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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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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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대표의원 서영석)와 백세행복포럼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국회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빈곤, 일자리, 돌봄, 주거, 보건 등 노인 복지 분야의 핵심 쟁점을 다루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서영석 의원, 박노숙 회장(백세행복포럼 상임대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태수 교수(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역할 확대, 보건 의료체계 강화, 정신건강 보장, 돌봄 체제 실현, 인권 기반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소득보장 방안, 노인일자리 제고, 거주 지역별 격차 해소,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등 총 10개의 아젠다를 다루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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