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MBC '문화사색'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쓴 작가 강원국을 만나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13일 방송되는 MBC ‘문화사색’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문을 섰던 작가 강원국을 만나본다.


8년 동안 근무한 대통령 연설비서관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책 ‘대통령의 글쓰기’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가 최근 본인의 글쓰기 노하우를 역은 책 ‘강원국의 글쓰기’를 내놓았다.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배운 32가지 글쓰기의 지침은 물론 글을 대하는 태도와 직접 체득한 장르별 글 잘 쓰는 기술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소소한 발견’ 코너를 통해서는 음악, 노래, 춤, 연기가 결합한 종합예술이자 최고의 문화 산업으로 꼽히는 뮤지컬. 뮤지컬평론가 원종원 교수와 함께 뮤지컬에 대한 소소한 참견을 이어가본다. 세 번째 이야기는 다채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키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왕년의 유행음악을 이어서 들려주는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가 원작인 ‘무비컬’, 한류를 이끈 드라마를 뮤지컬로 각색한 ‘드라마컬’, 소설이 원작인 ‘노블컬’ 등 대표적인 예이다.

‘아트다큐 후아유’ 코너에서는 20년 전 외환위기 당시 전 국민이 호응했던 캠페인, 아나바다 운동.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이 아나바다를 콘셉트로 한 독특한 디자인 전시를 연 28살 패기 찬 청년 디자이너 문승지를 만나본다. 혈우병으로 인해 복싱을 그만두고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계원예대 졸업 전에 하나의 합판을 자투리 없이 활용해 네 개의 다른 의자를 만드는 ‘포 브라더스’, 그리고 고양이가 지나다닐 공간을 확보한 소파, ‘캣 터널’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친환경 디자인으로 각광받는 디자이너 문승지를 집중 취재했다.

MBC ‘문화사색’은 오늘 밤 12시 55분에 방송된다.


joseph64@naver.com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