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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워킹맘,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로 미니은퇴를 떠나다’ 출간

성공적인 제2의 삶 준비법과 적성을 찾아 인생을 설계하는 비법 자세히 공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북랩이 30대 중반의 워킹맘이 일과 육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낸 데 이어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1년 살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을 담은 ‘워킹맘,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로 미니은퇴를 떠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결혼한 지 6년 만에 17채의 부동산을 소유해 화제를 모은 조진희 씨가 쓴 자기계발 서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2막 인생을 준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육아와 회사라는 두 가지 과제를 병행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강사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두 아이의 육아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경험담과 2막 인생을 설계하는 과정을 책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전업맘과 워킹맘 사이에서 늘 갈등하고 고민하는 대한민국 엄마의 현주소를 가감 없이 보여 주고, 그 대안으로 ‘자유로운 워킹맘’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8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대기업에 다니던 시절 겪었던 워킹맘의 고충, 갈등 상황에 대해 운을 떼는 것으로 첫 장을 연다. 2장부터는 진짜 ’내‘가 무엇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밝힌 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제시한다.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부터 제태크 및 육아 관련 강사까지, 끊임없이 나를 브랜드화하고 일과 육아 사이에서 균형 잡힌 인생을 살기 위한 노력을 통해, 당당한 나, 멋진 아내, 자랑스러운 엄마로 나아가는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보여 준다.

책의 말미에서는 캐나다 해외 1년 살기를 계획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로 당당하게 제2막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저자는 자유로운 워킹맘이 되는 것이 단순히 더 좋은 육아를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엄마이기 이전의 ‘나’라는 사람의 자존감 회복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힘으로써 일하는 엄마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퇴사 후 자유로운 워킹맘이 되는 과정은 단순히 회사에서 벗어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자유 시간이 주어지는 대신 그만큼 더 철저한 자기 관리와 계획이 수반되어야 일과 육아 두 가지 모두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성공적인 인생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저자는 결혼 6년 만에 17개의 부동산 소유를 달성한 재테크 전문가이자 사교육 없이 영어로 대화하는 두 아이의 부모다. ‘여의도 맞벌이 부부가 잘사는 법’이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현재 맞벌이 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재테크 및 육아를 주제로 강연 활동 중이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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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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