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도, 청렴 윤리 확립…부패방지 교육

신영용 전문강사 초청, 청탁금지법 등 사례중심 교육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는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신영용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청렴 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는 청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상반기에 청렴교육을 받지 못한 도 본청, 사업소, 사업본부 등 소속 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 등 청렴 관련 법령에 관한 상세한 설명뿐만 아니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에 실시한 청탁금지법 효과에 대한 설문에서 직원 3천336명 중 93%가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변해 특히 공직내 부조리 관행 및 부패 개선에 가장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준수 전라남도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전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높이고 공직윤리를 확립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공직자는 무엇보다 청렴이 중요한 덕목으로 직원 스스로 청렴성을 유지하고 공정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청렴을 실천해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7월 청렴문화제 행사 기간 청렴특강, 청렴포럼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4천여명의 직원이 청렴교육을 이수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100만명 초과…민주당 대통령 선거운동 견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가 보건의료·복지, 문화·예술·체육, 민생·산업경제,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 정책협약, 더 나아가 지지선언을 함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월 28일(수) 현재 직능본부는 정책협약 130회, 지지선언 108회, 누적 지지선언 112만명을 초과해,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 지지 선언을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힌 것은 광주 지역 한의사 97명이다. 한편, 민주당의 험지라 불리는 경남 물리치료사 5600여명, 대구, 경북과 경남의 한의사 279명 등 보건의료인과 다양한 직능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단체 중 장애인 가족은 5월 16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세종, 울, 경남·경북 등 권역별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갔으며 5월 28일 서울에서 최다 지지자 선언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3년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여주었다. 장애인가족은 이 후보가 제시한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복지 자립기반 확충 ▲통합교육 기반 강화 ▲고용 기반 조성 등 5대 공약에 대한

배너
배너